어제(5월 7일) 오후 MBC 8시 뉴스데스크에 한국 청소년들의 비만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내용이 방송 됐습니다. 미국을 앞지르고 있는 한국 청소년 비만 유병률로 패스트푸드에 비만세를 부과하자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서양인보다 뚱뚱하지 않지만 청소년 비만은 미국이 14%인데 반해 한국은 17.9%로 우리나라가 앞지르고 있습니다.
청소년기 비만은 평생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고 고도비만이 되기 싶습니다. 비만으로 인한 질병 진료비 상승, 술과 담배로 인한 질병 진료비 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비만을 단지 외모 문제, 또는 생활하는 데에 조금 불편한 정도로 생각하는데, 비만은 아주 심각한 질병입니다. 육체적 질병뿐만 아니라 정신적 문제까지 많은 병이 비만으로 부터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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