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이 감소하면 통증도 줄어
염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현미와 채소의 항산화 성분
현미 채식을 하게 되면 통증이 많이 감소합니다. 이는 현미와 채소에 염증을 줄여주는 어떤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염증이 생기게 되면, 세 가지 현상, 소위 증상이 생깁니다. 첫째, 통증이 생깁니다. 둘째, 열이 납니다. 셋째, 붓습니다.
염증이 줄어들면, 이 세 가지 현상이 줄어듭니다. 다시 말해, 염증이 감소하면 통증도 줄어듭니다. 현미와 채소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항산화 성분은 염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현미 채식을 하면 염증이 줄어들 때 함께 줄어드는 백혈구와 염증 수치도 감소
현미 채식을 하면, 염증이 생겼을 때 상승하게 되는 백혈구 수가 많이 감소합니다. 백혈구 중에서도 호중구라는 게 있는데, 이것은 염증이 있으면 수가 많아지고, 염증이 없으면 적당한 수가 됩니다.
현미 채식을 하게 되면 이 호중구라는 백혈구 수가 많이 감소합니다. 그리고 현미 채식을 하면 CRP와 같은 염증 수치 역시 대폭 감소하게 됩니다. 염증 수치가 감소했다는 말은 염증이 줄어들었다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통증이 줄어들었다는 뜻입니다.
현미와 채소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은 정체가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는데, 항산화 성분은 염증을 줄여서 통증을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