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스쿨 17기 / 19기 현장리포트] 갱년기증상도 현미 채식으로 좋아집니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식은땀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의 갱년기 증상이
현미 채식 후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난 8월 29일 시작한 힐링스쿨 17기와 9월 2일 시작한 힐링스쿨 19기 졸업을 이번 주에 했습니다.

 

 

현미 채식 3주 만에 크레아티닌 수치가 10.2에서 8.0으로 내려간 만성신부전환자

 

이번 17기와 19기에도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분들이 많으셨고 그 외 예전과는 조금 다른 이상을 가진 분들이 몇 분 계셨습니다. 만성신부전을 가진 분이 한 기에는 다섯 분, 또 다른 기에는 네 분이나 오셨고 암 수술을 받은 지 얼마 안 되는 분들도 몇 분 계셨습니다. 고혈압, 당뇨는 현미 채식을 하면 잘 낫는다는 것은 이제 여러분도 익히 아실 것입니다.

 

만성신부전은 쉽지는 않지만, 현미 채식을 하면 좋아지는 사례가 꽤 많습니다. 참 인상적이었던 것은 만성신부전에서 신장의 기능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아보는 것이 크레아티닌이라는 것인데 그 수치가 10.2가 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크레아티닌 10.2라는 수치는 아주 심한 상태로 당장 혈액투석을 해야 한다는 수치인데 이 분이 3주 동안 현미 채식을 한 후 혈액검사를 해보니 크레아티닌 수치가 8.0으로 내려갔습니다. 단기간에 크레아티닌 수치가 2.2가 좋아질 정도로 현미 채식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만성신부전은 현미를 먹으면 안 된다, 백미를 먹어야 하고 채소를 적게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하지 말라는 식으로 했더니 이렇게 만성신부전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약으로도 치료가 안 됐던 불면증과 공황장애가 현미 채식 후 약을 끊고도 편해져

 

또 고혈압이나 당뇨가 좋아지는 것 이외에 다양한 증상들이 좋아지는 것을 매기마다 경험합니다. 이번에는 갱년기 증상이 좋아졌다고 하는 분들이 꽤 여러분 계셨습니다. 한 분은 자주 얼굴이 화끈거려서 견디기 힘들었고 간혹 식은땀이 난다든지 가슴이 두근거리는 갱년기 증상이 있었는데 이런 증상들이 말끔히 사라졌다고 하시면서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불면증으로 상당히 고생해서 밤에 수면제도 썼었는데 현미 채식 후 밤에 잠을 아주 깊이 자고 깨지도 않는다는 분, 밤에 소변 때문에 두세 번 일어났었는데 이제는 한 번 잠이 들면 아침까지 아주 깊이 잔다는 분들도 많고 만성두통이 좋아졌다고 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다른 한 분은 공황장애가 있어서 약을 꾸준하게 먹는데 치료가 잘 안 됐답니다. 그런데 현미 채식을 하고 난 후 어떤 불안감 같은 것이 없어지고 마음이 굉장히 편해져서 공황장애 약을 안 먹어도 괜찮다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만 매기마다 현미 채식의 위력이 참 대단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혈압, 혈당 수치가 내려가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외 남이 보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지만, 본인은 굉장히 괴로운 증상들의 여러 가지 질병이 많이 해결되는 것을 봤습니다. 아직도 현미 채식이 싫어서, 아니면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잘못된 소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분들은 과감하게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현미 채식을 해보시면 놀랄만한 효과들을 실제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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