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 뿌리를 뽑아라] 당뇨의 뿌리는 몸에 군살(비계)이 많은 것

섬유소 식사, 장 내 면역세포에 작용하여 만성질환 치유 효과 나타내

섬유소 식사는 만성염증을 가라앉히고 수명을 늘려줍니다. 만성질환을 개선해주는 섬유소 식사, 바로 현미채식입니다.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병의 뿌리를 뽑아야 됩니다. 당뇨병의 뿌리에 해당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혈당 내리는 약은 당뇨병 치료할 수 없어

당뇨병이 있으면 보통 혈당을 내리는 데 몰두합니다. 혈당을 내리는 건 아주 쉽습니다. 약을 먹으면 혈당은 잘 내려갑니다. 어떤 분들은 약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저혈당이 되기도 합니다.

약은 혈당을 내리는 데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약으로는 당뇨병을 못 고칩니다. 못 고친다는 증거가 바로 당뇨약을 평생 먹는다는 사실입니다. 약으로는 안 된다는 뜻이죠.

그렇다면 당뇨병의 뿌리에 해당되는 것을 뭘까요? 그것은 지나치게 많은 군살입니다. 몸에 비계가 너무 많은 겁니다. 혈당은 혈액 중 포도당을 말하는데요.

당뇨병은 이 포도당이 혈중에 너무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포도당과 군살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몸에 있는 군살은 중성지방, 비계라고 하는데요. 혈중 포도당이 군살, 즉 비계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비계는 다시 혈중 포도당이 되기도 합니다.

비계가 포도당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일부는 포도당이 됩니다. 일부는 포도당 대용으로 쓸 수 있는 지방산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비계는 사람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포도당, 혹은 포도당 대용품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음식으로 군살 줄여야 혈중 포도당 줄어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당, 포도당이 올라갑니다. 그러면 몸에 비계가 많아집니다. 당뇨병의 뿌리는 몸에 있는 군살입니다. 그래서 군살을 빼지 않으면 혈당은 내려가지 않습니다.

군살을 줄이면 포도당이 내려가게 되어있습니다. 군살을 줄이면 군살이 포도당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혈당이 많이 올라가지 않죠. 군살을 줄이는 방법은 음식을 가리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배불리 먹어도 군살이 생기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아니면 군살이 빠지게 해주는 음식을 먹어야 되죠. 그게 바로 현미, 채소, 과일입니다. 현미, 채소, 과일은 많이 먹을 수가 없습니다. 기분 좋게 먹어도 실제로 먹는 양은 얼마 안 되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의 뿌리는 높은 혈당이 아닙니다. 바로 몸의 군살입니다. 이 점을 기억하여 음식을 가려 먹으면 당뇨병이 낫습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는 당뇨병은 2형을 말합니다. 2형 당뇨병은 비만한 상태의 당뇨병을 말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의 90-95%는 2형 당뇨병입니다. 2형 당뇨병은 군살을 빼면 아주 쉽게 치료된다는 사실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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