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의 대상이라 알려진 병들, 원인을 없애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면 병의 원인을 없앨 수 있습니다
나쁜 생활습관을 해결하면 병의 원인은 쉽게 없어집니다.
인과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다는 말이죠.
병의 원인을 없애지 않으면 증상은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인과율은 하나의 법칙입니다.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습니다. 결과가 있다는 것은 반드시 원인이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원인을 없애면 결과도 없어집니다.
하지만 원인은 그대로 둔 채 결과만 없애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병과 증상에도 인과율이 적용됩니다.
병이 있으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며, 증상이 있으면 병이 있다는 뜻입니다. 원인, 즉 병 자체를 해결하지 못하면 증상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치료자는 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약이나 다른 방법으로 아무리 증상을 붙잡고 씨름해도 병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증상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병을 치료하는 사람은 반드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원인을 싸움의 대상으로 보고 없애야 합니다.
병은 그대로 두고 결과와 싸우면 아무리 해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치료자는 반드시 원인과 싸워야 합니다.
대상을 바꿔서 원인과 싸우려면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 병의 원인을 알아야 하는데 원인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병의 원인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개 보이지 않는 대상이 아니라 우선 눈에 드러나는 증상을 대상으로 삼아 싸우는 것입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병들, 원인을 개선하여 관리 아닌 치료를 해야 합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관리의 대상이라고 알려진 병들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하려고 노력합니다. 치료란 병의 원인, 병 자체와 싸워 원인을 없애려는 노력입니다.
반면, 관리는 병의 결과인 증상을 없애려는 노력입니다. 병은 원인을 알면 문제 해결이 어렵지 않습니다. 병의 원인은 생활습관입니다.
나쁜 생활습관을 해결하면 원인은 쉽게 없어집니다. 그러니 자연히 병이 없어지면서 증상도 쉽게 없어지는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병의 원인을 볼 수 있는지, 아니면 놓치는지의 차이입니다. 원인이란 알고서 보면 보이는데 모르고서 보면 안 보입니다.
병의 원인이란,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잘못된 생활습관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식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