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채식과 탈모?

모근으로 가는 혈액량이 부족해지면 탈모가 생깁니다
현미채식을 하면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탈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혈관에 기름때가 끼면 혈액공급량이 줄어서 모근의 활동이 떨어집니다.

머리카락은 매일 새로 나고 또 빠집니다. 피부과 의사들에 따르면 하루에 100개 정도 나고 그만큼이 빠진다고 합니다.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더 많으면 탈모가 됩니다.

탈모는 눈에 보이는 문제이기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가발 업종이 잘 된다고 합니다. 탈모는 주로 남성들의 관심사였지만, 요즘은 여성들에게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모근에서 새로 만들어집니다. 모근의 활동이 줄어들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다가 나중에는 빠져버립니다.

모근은 혈액을 공급받아서 머리카락을 만듭니다. 혈액은 혈관을 통해 공급됩니다. 혈관이 좁아지면 혈액공급량이 줄어들어서 탈모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혈관을 청소해서 넓혀주는 것이 탈모를 치료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혈관에 끼어있는 기름때를 줄이는 치료를 했을 때 탈모가 호전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현미채식으로 혈관을 넓혀주면 탈모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관에 기름때를 만드는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과도한 중성지방입니다. 이 성분들은 동물성식품에 들어있습니다.

동물성식품을 끊고 식물성식품만 먹으면 혈관이 넓어집니다. 넓어진 혈관을 통해 혈액공급이 많아지면 머리카락이 새로 납니다.

현미채식을 보름 내지 한 달만 해보면 머리카락이 난다는 사실을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현미채식을 한 후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숫자가 현저하게 줄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힐링스쿨에 참가한 53세 남성 한 분이 언뜻 보아도 탈모가 심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힐링스쿨 참가 이후 머리카락이 빳빳해지고 굵어졌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을 때 별로 빠지지 않는다는 표현도 했습니다.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도 많고 유행하는 탈모 치료법도 많습니다. 음식을 바꾸면 탈모가 크게 좋아집니다. 모든 탈모를 식이요법으로 치료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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