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면 숨길도 좁아져서 코골이, 수면무호흡이 생깁니다
현미채식으로 군살을 빼면 어렵지 않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잘 때 숨이 10초 이상 끊기는 것을 수면무호흡이라고 합니다. 숨이 멈추지는 않지만, 코골이가 심하면 수면의 질이 크게 떨어집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살이 찌면서 숨길이 좁아진 결과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요즘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을 겪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많이 나타납니다. 나이 많은 사람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납니다.
코골이가 심하면 다른 사람과 함께 자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래서 깊이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중 가장 흔하고 중요한 것은 숨길이 좁아지는 현상입니다. 코나 목의 숨길이 좁아지는 것입니다.
숨길이 좁아지는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살이 찌는 것입니다. 살이 찌면 몸에 전체적으로 비계가 생깁니다. 그래서 숨길도 좁아집니다.
그러므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을 해결하는 첫걸음은 군살을 빼는 것입니다. 군살을 빼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군살을 만드는 음식을 금하고, 군살이 안 생기는 음식만 먹으면 됩니다.
즉, 동물성식품을 끊고 자연 상태의 식물성식품만 먹어야 합니다. 그러면 배불리 먹고도 군살이 빠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양압기 도움으로 잠을 자던 50대 여성, 현미채식 2주 만에 깊은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수면무호흡이 심한 분들은 양압기라는 기계의 도움으로 잠을 잡니다. 미국에서 힐링스쿨에 참가한 55세 여성이 계십니다.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를 위해 참가한 분입니다.
이분은 심한 수면무호흡 때문에 힐링스쿨 참가 전 6개월 동안 양압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한국에 올 때는 양압기를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숨이 끊기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힐링스쿨 졸업할 무렵이 되니 양압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깊은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같은 방을 사용한 친척도 갈수록 코골이가 매우 좋아졌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렇듯 기계를 사용하던 분도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지 음식만 바꿨을 뿐인데 이렇게 수면무호흡이 개선되었습니다. 음식을 바꿔 군살을 빼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코골이가 심하면 가정불화까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은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문제를 겪고 계시는 분들은 어렵지 않은 현미채식으로 증상을 개선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