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수술을 앞두고 있다 현미채식으로 회복되다 – 황성수 힐링스쿨 5기의 마지막 수업

오늘은 황성수힐링스쿨 5기 마지막 수업이었습니다. 이번 힐링스쿨 5기는 첫 수업 날 방송국에서 촬영을 왔고, 지난주였던 마지막 수업이 태풍으로 연기되는 등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사부인의 정성에 현미채식을 하게 된 참가자


태풍 덕분에 1주의 기간을 더 현미채식 숙제를 하고 오신 5기 여러분.

마지막 수업에는 항상 돌아가면서 자신의 변화와 느낀 점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5기분들 역시 소감발표의 시간을 가지셨는데요, 이런저런 재미있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보통은 자신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직접 힐링스쿨에 참여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번 5기분들은 주변의 강력한 권유, 혹은 지인이 대신 비용을 내며 등록해주어 참여하신 분들이 유독 여러분 계셨습니다. 

 

가장 특이하셨던 분은 사부인께서 등록을 해주신 분이십니다. 고혈압으로 약을 오랫동안 드셨던 분인데, 처음에 사부인의 권유에 부담스러웠지만 직접 수강료를 내주신 그 정성에 대전에서 올라오셔서 매수업 참여하셨습니다. 이분께서는 예전에는 채식하는 사부인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힐링스쿨에 참여하면서 사부인께서 정말 좋은 습관을 지니셨다는 생각을 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자신 역시 현미채식을 하면 고혈압이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되셨다고 하셨습니다.

무릎수술을 앞두고 있다가 현미채식으로 회복 되다  

이번 힐링스쿨 5기에는 또한 고혈압약을 끊은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10년 된 혈압약을 끊은 분, 2개월 된 혈압약을 3일 만에 끊은 분, 20년간 복용하던 고혈압약을 4주 만에 2알에서 1알로 줄이고 나머지 1알도 곧 끊을 예정인 분 등등. 

무릎 통증으로 수술을 앞두고 있었는데 현미채식을 하며 증상이 없어져 더 수술을 할 필요가 없어져 좋아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현미채식은 고혈압, 당뇨는 물론 각종 염증성 질환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효과의 차이는 곧 의지의 차이 

힐링스쿨 5기를 마치며, 효과가 좋은 분들과 상대적으로 효과가 작은 분들 간의 공통적인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의지의 차이였습니다. 자신이 꼭 나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오신 분들은 효과가 좋았고, 정말 좋은지 한번 참가해보자 하는 분들은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음이 곧 4주간의 기간 동안 실천에도 차이를 가져오게 합니다. 건강을 회복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 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태도입니다.

힐링스쿨에서 고혈압약을 끊고, 당뇨약을 끊도록 하는 이 방법은 가정에서도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현미채식. 매끼 내 몸을 채우는 식사를 건강하게하셔서 고혈압 당뇨의 굴레를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힐링스쿨 5기 마지막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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