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이 시작되는 1월 1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EBS 하나뿐인 지구’에 황성수 힐링스쿨 황성수 박사님께서 출연합니다.
‘올해부터 편식하세요’라는 제목의 이번 방송은 점점 더 자극적으로 변해가는 현대인의 식생활, 영양 과잉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들로부터 건강한 편식, 올바른 식생활로 건강을 되찾은 분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한국인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성인 10명 중, 3명은 고혈압’
왜 잘 먹는데 병은 더 늘어만 가는 걸까?
먹고 또 먹는 먹방의 시대 !
음식의 홍수 속에서
위협받고 있는 당신의 건강
지금 여러분의 식탁은 어떤 모습인가요?
2016 건강밥상 프로젝트
편식으로 우리 몸을 지켜라!
올해부터 가려서 먹어 보실래요?
대한민국은 지금 바야흐로 ‘먹방’의 시대다. 여기를 보아도, 저기를 틀어도 먹고 또 먹는 얘기다. 오늘도 TV에선 더 맵고, 더 짜고, 더 자극적인 입맛이 우리를 유혹한다.
소박한 한 끼의 미덕이 점점 사라져가고, 결핍보다 과잉이 오히려 건강의 적이 되고 있는 지금! 건강한 편식을 권하는 사람들이 있다.
경남 의령에 사는 김연삼 씨는 만성 위염과 위궤양으로 밥 한 술 뜨는 것조차 버겁던 사람이었다. 그리고 송학운 씨는 6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은 말기 직장암 환자였다.
그러나 그들을 괴롭혔던 질병은 완전히 사라졌고, 지금은 누구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바로 비결은 ‘식습관’을 바꾼 덕분이었다. 편식을 권하는 의사들도 있다. 십년 넘게 점심식사를 ‘1식 3찬’으로 한다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애경 원장. 놀라울 정도의 ‘소식’이지만 그녀는 충분하다고 말한다.
익히지도 않은 생 현미로 삼시세끼를 해결하는 황성수 박사. 그는 의사지만 약을 버리고 밥을 바꾸라고 말한다. 그들은 왜 하필 편식을 고집하는 걸까? 그리고 맘먹고 편식하는 사람들이 이토록 건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2016년 건강한 한 해를 위해, 고정관념을 깨는 ‘건강 편식’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