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수의 편식칼럼] 돼지감자가 좋은 것은 생식 때문입니다

돼지감자가 특별히 좋은 게 아니라 날것으로 먹기 때문에 좋은 것입니다
돼지감자보다 현미를 생으로 먹는 것이 맛도 좋고 건강에 좋습니다

요즘 뚱딴지라고 하는 돼지감자를 당뇨병 환자들이 많이 먹습니다. 돼지감자가 왜 당뇨에 좋다고 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돼지감자뿐 아니라 모든 음식은 날것으로 먹으면 혈당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돼지감자는 대부분 날 것으로 먹습니다. 당뇨에는 음식을 날것으로 먹는 것이 혈당관리에 좋습니다. 돼지감자가 보통 감자보다 좋은 품종인 것이 아니라 생으로 먹기 때문에 좋은 것입니다.

돼지감자는 맛이 없습니다. 요즘에는 상업적으로 재배할 정도로 돼지감자의 가격이 비싸졌습니다. 병을 고치기 위해 굳이 고생하면서 돼지감자를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현미를 날것으로 먹으면 굉장히 맛있습니다. 돼지감자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돼지감자 보다는 현미생식을 적극적으로 권합니다.

현미생식은 맛있으므로 평생 할 수 있습니다. 현미생식에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현미밥이 맛이 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당뇨를 가진 분들에게 현미생식을 권합니다. 돼지감자 보다 맛있으면서 평생 지속이 가능합니다. 돼지감자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