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부종에 좋은 현미채식

임파액이 임파선 밖으로 새어 나와 생기는 임파부종,
임파액 중 기름 성분을 줄여야 좋아집니다

임파부종의 치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미채식으로 임파액 속의 기름 성분을 줄여야 임파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임파부종은 임파선에 문제가 생겨서 붓는 질환입니다. 임파선은 수술 후나 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치료 후에 잘 붓습니다. 혈관 외에 우리 몸에 존재하는 다른 종류의 관을 임파관, 혹은 임파선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이 장에서 소화, 분해, 흡수되는 과정은 음식의 성분에 따라 분리가 됩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과 같이 당분이 되는 것은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많은 양의 지방은 임파선, 즉 임파관으로 흡수됩니다. 따라서 임파선에 흐르는 임파액에는 기름 성분이 무척 높습니다. 그래서 임파관으로 별도 분리되었다가 나중에 혈액으로 합쳐집니다.

임파부종은 임파액이 임파선 안에 있지 않고 밖으로 새어 나오는 것입니다. 임파액이 새어나온다는 것은 임파관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임파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현미채식을 하면 임파부종을 발생시키는 간접 원인들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임파부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파액 중의 기름 성분을 많이 줄여야 합니다. 이는 기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지 말고 적게 들어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동물성 식품을 끊고 현미, 채소, 과일 세 가지만 먹어야 합니다.

임파부종이 생기는 환자의 연령대에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여러 질환이 생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또 암 때문에 수술 혹은 방사선치료를 했을 때도 임파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파부종을 발생시킬 수 있는 간접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데에는 현미채식이 도움이 됩니다.

임파부종은 사람을 매우 힘들게 하는 병입니다. 몸이 부으면 불쾌하고 활동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외출을 꺼리게 되므로 사회성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현미채식을 하면 임파부종이 많이 좋아집니다. 오랫동안 여러 가지 치료법을 써보아도 호전되지 않던 임파부종이 현미채식 이후 나아졌다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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