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하는 기전

 자가면역질환은 동물성 단백질 섭취 등과 같이
필요 이상의 지나치게 많은 단백질이 몸에 들어왔을 때 생깁니다

자가면역질환이나 만성통증 같은 질환이 발생하는 기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좀 더 이해하시기 쉽도록 예를 통해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몸에 좋은 것으로 알고 먹는 동물성 식품을 먹으면 몸이 이를 배척합니다.

간첩은 눈에 띄지 않으며 우리와 똑같아 보입니다. 선량한 나의 이웃, 친구와 같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보통 사람들과 달리 간첩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간첩들은 국내에 자유롭게 출입하며 우리 이웃에 살기도 합니다. 보통 때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특별한 기회가 오면 분란을 일으키고 공격을 할 것입니다.

전문가들이 이들을 색출하여 공격한다면 보통 사람들은 이상하다고 여길 것입니다. 내가 잘 아는 괜찮은 이웃을 왜 공격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음식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좋은 음식이라고 여겨 먹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것이 바로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동물성 식품입니다. 동물성 식품을 먹으면 몸이 이런 음식을 거부합니다.

자가면역질환, 몸이 어떤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은 우리가 모를 뿐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먹었을 때 몸은 그것을 배척하고 물리치기 위해서 반응을 보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볼 때는 먹을 수 있는 음식, 먹으면 좋은 음식인데 몸에는 이상이 생깁니다.

이런 이유로 자가면역질환을 설명할 때, 몸의 면역력이 작동할 아무런 원인이 없는데도 작동했다고 보게 되는 것입니다. 몸이 판단을 잘못해서 공격하지 않아야 하는 것을 공격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면역력이란 간첩을 색출하는 경찰이나 군대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잘 모르지만, 전문가들이 보기에는 공격해서 쫓아내야 할 존재가 있는 것과 같습니다.

몸이 이러한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은 우리가 모를 뿐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몸이 가지고 있는 이런 힘이 떨어져서는 안 된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이 있다는 것은 몸 안에 반드시 어떤 원인이 있다는 뜻입니다. 몸이 물리치지 않으면 안 되는 뭔가가 있는데 우리가 모를 뿐입니다. 그 무언가가 없다고 착각하여 이름을 붙인 것이 바로 자가면역질환이라는 병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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