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생긴 당뇨합병증도 식이요법으로 개선되나요?

고기, 생선, 달걀, 우유 피하고 현미채식으로
당뇨합병증도 개선 가능

이미 생긴 당뇨합병증도 식이요법으로 물론 개선이 가능합니다.

당뇨합병증이 중요한 장기에 생기면 치명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 장기를 이루는 세포가 한 번 파괴되면 재생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파괴된 세포는 재생 불가능 그러나 파괴 중인 세포는 회복 가능해

당뇨합병증을 위한 식이요법이란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금하고 자연 상태의 식물성 식품인 현미, 채소, 과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세포가 이미 파괴되면 식이요법을 해도 재생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현재 파괴가 진행 중인 경우는 이러한 식이요법으로 중지시키거나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중풍, 심근경색, 만성신부전, 눈의 문제 등 주요 장기에 나타나는 당뇨합병증의 증상들도 식이요법을 하게 되면 호전이 가능합니다.

뇌, 심장, 신장 등 주요 장기 합병증에도 효과

식이요법을 통해 빠른 회복을 보이는 예들이 있습니다.

뇌경색으로 언어 능력에 이상을 겪다가 현미채식을 한 후 며칠 만에 언어장애가 회복된 환자가 있습니다.

심장에 이상이 있어 걷기조차 힘들어하다가 현미채식을 하면서 계단을 오르내려도 숨이 차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장 기능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성신부전에 현미채식을 하면 안 된다는 말도 있는데, 식이요법으로 신장 기능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망막증을 겪는 분이 현미채식 후에 시력이 좋아지는 경우도 흔히 보게 됩니다.

이렇듯 이미 당뇨합병증이 생겼다 하더라도 식이요법을 철저하게 시행하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식이요법에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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