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끊고 현미밥 한 달… 허리둘레 3cm 줄어 – 동아일보(3월 31일 자)

[프리미엄 리포트]빵 끊고 현미밥 한달… 허리둘레 3cm 줄어

27일에 걸친 ‘나쁜 탄수화물’ 끊기 실험은 성공적이었다. 지난해 검진에서 나타났던 이상 신호들이 사라졌다. 비만과 관련된 지표인 체중,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도 일제히 줄어들었다.

실험 뒤 진행한 정밀 검진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였다. 실험 전 dL당 205mg이었던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169mg까지 떨어졌다.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dL당 101mg으로 감소(실험 전 127.8mg)했다.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 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운동을 해도 반응이 적은 지표 중 하나”라며 “짧은 시간 동안 식습관을 바꾼 결과로는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나쁜 탄수화물 끊기 체험 결과

 

지난 3월 31일 동아일보 기사 중 동아일보 기자 두 명이 27일간 빵, 국수, 과자 등을 끊고 현미밥을 먹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체중이 빠진 것은 물론이고 체질량 지수화 총콜레스테롤이 감소한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현미 채식은 다이어트에 특효약입니다.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한 첫 번째 지침은 식습관을 바꾸는 것입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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