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된 당뇨약을 끊다- 황성수힐링스쿨 힐링스쿨 2주간의 변화

황성수 힐링스쿨 ‘힐링스테이’ 2기 참가자 고혈압, 당뇨 치료 사례 엿보기 

 힐링스테이 교장 황성수입니다.

오늘은  힐링스테이 2기 졸업을 하루 앞둔 저녁입니다. 저녁 식사 후에 모두 산책하러 나가고 조용한 시간입니다. 밖은 이제 어둡기 시작했습니다. 힐링스테이 2기에 참가해서 큰 효과를 본 두 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26년 동안 복용하던 당뇨약을 끊은 71세 여성분

한 분은 71세 된 여성분으로 경기도 용인에서 오셨는데요, 26년 동안 당뇨로 고생하셨습니다. 근래에는 인슐린은 34단위를 맞고 계셨고, 그런 상태에서 13일 전에 힐링스테이에 참여를 했습니다.

참여한 후에 현미밥, 채소, 과일 이 세 가지만 드시고 오늘이 13일째가 되는데요, 어제를 마지막으로 인슐린을 맞고 오늘은 인슐린을 맞지 않은 상태에서 아침 식전 혈당이 128mg/dl이었습니다. 거의 정상에 가까운 수치가 되었습니다.

현미밥, 채소, 과일은 당뇨병에 아주 특효약처럼 좋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오랫동안 당뇨로 고생하는 그런 분들도 불과 13일 만에 음식을 바꿈으로써 이렇게 극적인 효과를 거두게 됩니다.

 

13일 만에  고혈압, 당뇨약을 모두 끊다

또 다른 한 분은 65세 되는 남성입니다. 충남 아산에서 오셨는데 12년 동안 고혈압, 당뇨로 고생하셨습니다.

오셨을 때는 약을 14가지를 드시고 계셨습니다. 약을 먹는 상태에서 혈압은 150~160mmHg, 혈당은 130~140mg/dl 정도였습니다. 고혈압약은 6가지, 당뇨약이 2가지 정도 드셨습니다.

이곳에 오셔서 3~4일 만에 환자가 어지럼증과 다리가 풀린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현미밥, 채소, 과일을 먹게 되면 혈압과 혈당 수치가 굉장히 빨리 내려갑니다만, 이렇게 빨리 내려갈 줄은 저도 예측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혈압, 혈당수치가 내려가면 약을 줄이게 되는데, 미처 이렇게 빨리 내려갈 줄은 생각을 못하고 조금 천천히 줄인 결과였습니다. 저혈압 혹은 저혈당이 온 그런 상태였습니다. 현재는 13일이 되었는데 혈압약 4가지, 당뇨약 2가지를 모두 끊었습니다. 오늘 아침 혈압은 96/70mmHg, 혈당은 96mg/dl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처럼 현미밥, 채소, 과일을 먹게 되면 오래된 고혈압, 당뇨도 단기간에 빨리 낫는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황성수 힐링스테이 2기 참가자 인터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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