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병, 치매] 동맥경화증은 치매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

아주 약한 동맥경화증이라도 피 공급이 서서히 줄어 치매가 생기고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된 치매는 치료 또한 쉽지 않습니다

맥경화증이 있으면 치매가 생깁니다. 금방은 아니지만 수십 년 후에 치매가 생기는데, 이렇게 오래된 병은 쉽게 낫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대의학에서는 치매를 불치병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 약한 질병도 오래되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병이 된다

속담에 이러한 이야기가 있죠. ‘가랑비에 옷 젖는다.’ 아무리 약한 비지만, 오랫동안 비를 맞으면 옷이 젖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러한 속담이 생긴 것은 약하게 내리는 비에 옷이 젖지 않는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라고 생각합니다. 동맥경화증이 있으면 그것이 비록 아주 약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지나면, 피 공급이 서서히 줄어들고, 치매가 생깁니다. ‘뭐 동맥경화증쯤이야’하는 태도로 동맥경화증이 없는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 돌이킬 수 없는 치매가 생긴다는 것을 잘 인식해야 합니다.

모두 동물성 식품을 먹는데 안 먹는 것은 이상한 것이다?

우리 사회가 전부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고 있으니까 이를 먹는 것은 당연하고, 안 먹는 것은 조금 별난 행동 아니면 뭔가 조금 모자라는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또,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으면, 몸에 다른 병이 생긴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다 먹고, 마시면서 가랑비에 옷이 젖고 있음에도 아무렇지도 않다, 비가 안 오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가랑비에 옷 젖습니다. 하찮은 것처럼 보이는 동맥경화증이 시간이 많이 지나면 치매로 발전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