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도 콜레스테롤처럼 관리해야 합니다

혈관을 좁아지게 하는 중성지방 관리하기

중성지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을 하고 몸에 중성지방이 많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비계와 같은 중성지방의 위험성

핏속에 중성지방 수치도 관리를 해야 됩니다.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중성지방이라는 것은 성질이 중성이라는 뜻입니다. 즉 산성이 아니고 중성이라는 뜻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중성지방은 비계와 같은 성분입니다. 비계는 피부 밑에서 엉겨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중성지방은 핏속에서 녹아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중성지방은 혈액 속에 녹게 되면 혈관을 좁아지게 합니다.

중성지방은 말 그대로 지방입니다. 지방은 엉기는 성질이 있어서 끈끈하고 달라붙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굳어지는 성질이 있습니다. 핏속에 중성지방이 높으면 혈관에 기름때가 끼어서 좁아지고 혈압이 올라갑니다.

물론 혈관에 기름때를 끼게 하는 성분은 중성지방뿐 아니라 더 중요한 콜레스테롤 지방도 있지만 중성지방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자는 뜻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중성지방의 알맞은 수치

중성지방은 약 70 정도 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핏속에 70 정도 되면 우리 피부 밑에 비계는 굉장히 적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보기에 꽤 야위었다 하는 상태가 됐을 때 핏속에는 한 70 정도 됩니다.

병원에서는 의사들은 30~150 사이면 괜찮다고 얘기를 하는데 너무 범위가 넓기 때문에 좁혀야 됩니다. 저는 한 70 정도가 가장 알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중성지방을 올라가게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중성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고기, 생선, 계란, 우유입니다. 고기는 눈으로 잘 안 보이지만 비계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만지고 나면 손에 기름기가 많이 묻어 있는 것입니다.

몸속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하는 가공한 식물성 식품

또 중성지방은 아니지만 먹으면 몸속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하는 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가공한 식물성 식품입니다. 가공한 식물성 식품에는 흰 쌀, 흰 밀가루, 액체 식품 등이 있습니다. 액체 식품에는 과일 주스, 콩 음료, 쌀 음료 그리고 설탕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그 자체가 지방은 아니지만 우리가 먹게 되면 몸속에 들어가서 중성지방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알다시피 흰 쌀을 먹으면 몸에 비계가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과 마찬가지로 혈관을 좁아지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몸에 비계를 많이 만들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당뇨병이 생기고 암도 잘 생깁니다.

그러므로 중성지방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서 가공한 식물성 식품을 먹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태어나고 평생 흰 쌀을 먹다가 죽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쌀을 먹으면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데 쌀 때문에 살이 찌는 건 아닙니다. 현미밥을 먹으면 살이 찌려고 해도 찔 수가 없습니다.

중성지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을 하고 몸에 중성지방이 많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당하게 야위어야 합니다. 야위게 하는 음식, 바로 현미, 채소, 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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