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예방과 치료, 이것부터 바꿔보세요

근본적인 질염 치료, 약보다 식습관 개선이 먼저

현미식물식은 유익균이 잘 생기게 환경을 만드는 것이고 병이 생긴 질염을 치료해주는 것입니다.

여성들에게 흔한 질염! 유익균 증가로 뿌리 뽑기

질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간혹 힐링스쿨에 입학하신 분들이 그런 얘기를 저한테 해줍니다.

질염은 항상 여성들을 괴롭게 하는 것이죠. 가렵고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괴롭죠. 부부관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질에는 본래 적당하게 물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질 안에 해로운 균이 생기지 않게 환경을 스스로 만들고 있습니다.

세균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몸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유익을 주는 유익균과 몸에 해를 끼치는 유해균이 있습니다. 질 속에 유익한 균이 많이 번식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질에 분비물이 나옵니다. 분비물은 피로부터 만들어집니다. 질에 분비물이 나올 때 물질들이 섞여서 나옵니다. 물질들이 몸에 좋은 균이 잘 자라도록 먹잇감이 되는 분비물이 돼야 합니다.

유익균이라는 것은 바로 유산균입니다. 유산균이라는 것은 유산을 만드는 균입니다. 유산의 유는 젖을 뜻하죠. 즉, 젖산입니다.

젖산, 김치에 신맛이 나고 시큼한 냄새가 나지 않습니까? 시큼한 냄새가 나고 신맛이 나는 것이 유산, 젖산입니다. 질 속에도 김치의 유산균처럼 균이 생기게 만들어야 합니다.

유익한 균을 만들려면 피의 성분이 바뀌어서 질 분비물이 달라져야 합니다. 질 분비물은 피로부터 만들어지기 때문이죠.

질 속 유익균 증가하는 법, 동물성 식품 대신 현미식물식 섭취

유산균은 단백질이 많은 것을 싫어하고 탄수화물이 많은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핏속에 단백질이 많아지게 만들면 안 됩니다. 단백질이 많아지게 만든다는 말은 바로 단백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다는 거죠. 그 음식이 바로 고기, 생선, 계란, 우유죠.

동물성 식품을 먹게 되면 핏속에 단백질이 많아지고 분비물에 단백질 분해 물질, 단백질 성분이 많이 섞여 나옵니다. 그러면 유해균이 많이 생깁니다.

반면 단백질이 적으면 유익균이 많이 생깁니다. 잦은 질염이 있는 분들은 피를 바꿔야 합니다. 피를 바꾸는 것은 음식을 바꾸는 것이죠.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끊고 현미, 채소, 과일을 드셔 보십시오. 그러면 유해균이 유익균으로 대체가 됩니다. 질염 문제는 해결되는 것이죠.

현미, 채소, 과일에는 염증을 치료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바로 항산화 성분입니다. 항산화 성분은 염증을 치료해주기 때문에 질염이 치료됩니다. 현미식물식은 유익균이 잘 생기게 환경을 만드는 것이고 병이 생긴 질염을 치료해주는 것입니다.

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끊고 현미, 채소, 과일을 한 번 드셔보십시오. 어렵지 않게 그 문제는 해결될 것입니다. 아주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질염 치료한다고 약을 자꾸 쓰면 어떻습니까? 모든 약은 다 부작용이 있고 일시적인 효과뿐이지 않습니까. 약 기운이 떨어지면 또 문제가 생기죠. 현미식물식 한 번 해보십시오.

Comment 1
Write CommentLIST
  1. 리림이2023.1.11 PM 20:28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머니 추천으로 인사 드립니다.

    39살 여성이구요.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임신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작년 초에 자연임신 하였으나 2번이나 초기 계류유산이 되었어요.

    반복 유산경험으로 시험관 시술을 하였는데도 또 7주차 초기에 유산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신체 나이가 많아 난자질이 안좋다는 이야기밖에 듣질 못해서요 ..

    현미 식단이 저같은 난임 부부에게도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답변 꼭 기다릴게요 ..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