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대신 먹는다, 해롭지 않은 간편 대용식

간편하면서 영양까지 갖춘 간편 대용식

곡식과 곡식 대용품을 가지고 한 끼로 얼마든지 대용할 수 있습니다.

편리하면서 건강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간편 대용식은?

간편하게 한두 끼 해롭지 않은 것으로 먹을 수 있는 간편 대용식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요즘 살아가는 것이 다 바쁘고 또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해야 하지 않습니까? 또 여행도 다녀야죠. 여행 간다든지 할 때 집에서처럼 차려 먹을 수 없지 않습니까. 또 장시간 차를 타야 한다든지 등산을 간다든지 할 때 음식을 차려 먹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럴 때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해롭지 않은 음식으로 한 끼를 먹을 수 없는가?’ 하는 필요성이 생기죠. 제가 바로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간편 대용식을 만들려면 몸에 해롭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번거롭지 않은 것을 준비해야 하죠.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첫째, 쉽게 상하면 안 됩니다. 아무리 여름이어도 상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가지고 다니기에 간편해야겠죠. 쏟아지거나 하면 안 되겠죠. 그리고 먹을 때 차려서 먹으면 안 되는 것이죠. 바로 쉽게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냄새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되겠죠. 또 먹고 난 후에 치우는 것이 간편해야겠죠.

건강한 ‘곡물’ 간편 대용식

자 이런 조건을 갖춘 것이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해봅시다.

첫째는 현미입니다. 현미를 집에서 물에 불려서 조그마한 그릇에 담아서 가지고 다니면 됩니다.

물론 물을 전부 부어버려서 들고 다니면 그릇이 기울여져도 물이 새지 않습니다. 또 현미를 먹는 데 숟가락만 하나 있으면 되는 것이죠. 조그마한 숟가락 하나 준비해 다니면 됩니다.

먹고 뒤치다꺼리도 할 것이 없습니다. 냄새도 안 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죠. 그리고 빵은 쌀보다 훨씬 못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쌀을 드시기를 권합니다만 빵을 좋아하시는 분은 통밀빵을 드시면 되겠습니다.

통밀빵은 집에 두었다가 냉동실에 두었든지 하다가 가지고 다니면 되는 것이죠. 얼마나 간편합니까? 그냥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고 상 차릴 필요도 없죠.

그리고 옥수수가 나는 철에는 옥수수로 한 끼를 드셔도 괜찮습니다. 옥수수는 생 거로 드셔보면 굉장히 맛이 있습니다. 물론 삶아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구워서 드시면 타기 때문에 해롭습니다. 그리고 현미로 가래떡을 만들어서 얼려놨다가 가지고 나가서 먹으면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자, 고구마와 같은 것도 있죠. 고구마는 삶지 않고 먹을 수 있죠. 굉장히 간편합니다. 다 먹고 나면 정리할 것도 없습니다.

곡물 간편 대용식으로 건강한 한 끼 하기

사람은 끼니마다 곡식과 채소, 과일을 같이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한두 끼 정도 채소, 과일을 먹지 않아도 별문제는 안 생깁니다. 그러나 곡식은 반드시 드셔야 합니다. 왜냐면 곡식 양이 부족해지면 근육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곡식과 곡식 대용품을 가지고 한 끼로 얼마든지 대용할 수 있습니다. 다 차려서 먹지 못할 때 평소에 그런 것들을 준비했다가 언제든지 나갈 때 간편 대용식을 들고 나가면 되죠. 밖에 나가서 음식을 사 먹는다고 시간 낭비할 것도 없고 또 해로운 음식을 먹어서 몸이 상하고 비용이 들고 시간이 들고 이렇게 할 것 없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단순하게 간편하게 홀가분하게 소박하게 살면 몸도 영혼도 훨씬 편해지니까 간편 한 끼 대용식 그렇게 활용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