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중심인 면역력, 면역력 키우는 건강한 수면 습관
그래서 고기, 생산, 계란, 우유를 먹으면 잠을 방해하는 여러 가지 증상들과 병이 생겨서 잠을 깊이 못 자게 됩니다. 그러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암 발생이 그만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수면 부족, 암의 위험을 높이는 길
암과 관련해서 잠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좀 더 자세하게 잠을 다뤄보려고 생각합니다.
세계보건기구 밑에 암만 전담해서 관리하는 기구인 국제암연구소에서 추정한 내용입니다. 교대근무 하는 사람들은 암이 생길 가능성이 꽤 있다고 했습니다. 즉, 교대근무는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하는 발암 습관입니다.
교대근무라는 것은 밤낮이 뒤바뀌면서 잠을 충분히 제때 못 잔다는 뜻 아닙니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암이 생길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의미니까 잠에 대해서 비중을 두고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겠죠?
면역력 키우는 취침 습관 1. 동물성 식품 대신 식물성 식품 섭취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첫 번째, 잠을 방해하는 음식을 먹으면 안 됩니다. 잠을 방해하는 요인은 뭡니까?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느냐, 그리고 언제 먹느냐, 또 얼마나 먹느냐 하는 것들이 다 관계가 되겠죠. 동물성 식품에는 사람을 자극하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물성 식품에 있는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 적게 필요합니다. 그런데 단백질을 많이 먹게 되면 우리 몸이 단백질을 다 분해해서 내보내야 합니다. 내보내지 못하면 독성 때문에 사람이 살 수 없습니다.
단백질을 분해하게 되면 굉장히 독한 자극성 물질이 되고 냄새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우리 몸을 자극합니다. 예를 들면 피부를 자극합니다. 땀으로 단백질이 배출되는 과정에서 가렵기도 하고 두드러기도 납니다. 잠에 그만큼 방해되겠죠.
그리고 호흡을 통해서 음식 성분이 밖으로 나갑니다. 음식에 따라서 호흡 냄새가 달라지죠. 그래서 코를 자극하니까 콧물이 나거나 아니면 기침이 납니다. 그게 바로 비염, 기관지 천식입니다.
자, 오줌으로 빠져나갑니다. 그런데 이 단백질이 방광을 자극합니다. 그래서 오줌을 자주 누게 됩니다. 그리고 동물성 식품의 분해 물질은 대변에 섞어서 밖에 나가면서 대장을 자극합니다. 그래서 과민성대장염이 생깁니다. 속도 불편하게 되죠.
자, 그래서 고기, 생산, 계란, 우유를 먹으면 잠을 방해하는 여러 가지 증상들과 병이 생겨서 잠을 깊이 못 자게 됩니다. 그러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암 발생이 그만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잠을 잘 자게 하는 방법은 사람 몸을 편하게 하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현미, 채소, 과일입니다. 현미, 채소, 과일에는 사람을 차분하게 해주는 미네랄,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미네랄, 무기질의 성분은 바로 세 가지입니다. 여러분이 기억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이 세 가지 성분은 진정 미네랄이라고 해서 사람 몸을 차분하게 해줍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정신적으로 상당히 편안해지는 것이죠. 그리고 육체적으로 사람을 이완시켜줍니다. 그러니까 편안한 잠을 자게 됩니다.
식물성 식품에는 단백질이 아주 들어있지 않습니다. 사람 몸에 필요한 만큼만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래서 몸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가렵지 않죠. 그리고 오줌이 독하지 않고, 대변에 냄새도 별로 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편안하게 잠잘 수 있죠.
동물성 식품을 먹다가 식물성 식품을 먹을 때 사람들이 금방 느낄 수 있는 점이 속이 편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만큼 잠을 깊이 잘 수 있죠.
면역력 키우는 취침 습관 2. 짠 음식 섭취 자제하기
자, 잠을 깊이 자야 면역력을 향상한다고 했죠? 깊이 자려고 하면 음식을 짜게 먹으면 안 됩니다. 짜게 먹으면 여러분 잘 아시지 않습니까? 밤에 자다가 갈증이 생겨서 물 먹으려고 일어나지 않습니까. 물 먹으면 또 소변보려고 일어나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짜게 먹으면 속이 불편해서 깊이 잘 수 없습니다.
면역력 키우는 취침 습관 3. 술 마시지 않기
잠을 못 잘 때 사람들은 술로 잠을 잘 자게 하려고 시도합니다. 술을 한두 잔 마셔야 잠이 쉽게 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음주는아주 안 좋은 방법입니다. 우선 술을 마시면 잠들기는 쉽지만 잠의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한번 생각해봅시다. 술을 마시면 속이 불편합니다.
술은 알코올 이외에 성분은 다 물입니다. 맥주는 4%가 알코올이고 나머지 96%는 물입니다. 그럼 술을 마신 만큼 물을 마셨으니까 소변량이 많아지죠. 밤에 자다가 소변보기 위해서 잠에서 깹니다.
오줌을 누면 그만큼 탈수가 생기니까 갈증이 생기기 때문에 물 마시기 위해서 잠에서 깨죠. 술 마시면 보통 갈증이 생기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술 마시면 몸이 이완됩니다. 그런데 호흡계통도 이완이 되기 때문에 코 고는 것이 심해집니다. 그리고 수면무호흡증이 심해집니다.
수면무호흡증이라는 것은 밤에 자다가 숨이 딱 막히는 것입니다. 그럼 답답해서 잠에서 깨지 않습니까? 깊이 못 자죠. 그러면 잠이 부족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면역력 키우는 취침 습관 4. 야식 금지
사람 장기도, 소화기관도 쉬어야 합니다. 늦게 먹으면 사람은 자지만 이 소화기관이 자지를 못합니다. 불편하죠. 깊이 잠을 못 자게 되고 아침까지 그 여파가 남아 있습니다.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러려면 해로운 음식인 동물성 식품을 먹지 말고 현미, 채소, 과일 좋은 식품을 먹고, 짜게 먹지 말고, 그리고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것을 해롭다고 얘기하니까 듣기 싫어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현명하게 살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 습관으로 조금씩 변해가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