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해도 안 낫던 비염 치료, 내 건강의 터닝포인트
무엇보다도 삶을 진취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제 삶의 태도가 많이 바뀐 거 같습니다. _ 이00 (28세, 알레르기성 비염)
※ Q. 황성수힐링스쿨에 참여한 이유는?
제가 황성수힐링스쿨에 오게 된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으로도 오긴 했지만, 무엇보다도 박사님의 사명감과 철학을 배워보고 싶어서 온 것도 있습니다. 물론 사전에 부모님과 할머니, 친누나도 여기에 왔었고 저희 이모도 왔었기 때문에 좋아지는 모습을 제가 눈으로 직접 봐와서 저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어서 자비로 왔습니다.
저는 살아가는 데 불편한 점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와서 보니까 정말 불편했던 게 많았습니다. 저는 이제 비염 때문에 많이 고생했죠. 비염에 대해 수술도 했었고 치료도 하려고 노력했었는데 여기 와서 4일 차에 비염이 없어지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 Q.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바라던 목표는?
사실 저도 표준 체중은 아니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좋은 음식과 좋은 공기를 통해서 건강을 치유하고 싶었습니다.
※ Q. 프로그램을 마친 현재 결과는?
여기 밥이 맛있어서 되게 많이 먹었는데도 지금 4kg 이상 감량을 한 상태입니다. 훨씬 몸도 가볍고 많이 먹어도 속이 불편하지 않은 상태를 경험해서 정말 큰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비염 때문에 코골이도 심했고 숨 쉬는 데에도 주변 사람들한테 거슬릴 정도로 입으로 숨을쉬고 했었는데 여기 와서 코로도 숨 쉴 수 있었죠. 코골이는 제가 이제 혼자 있어서 못 느끼겠지만 코골이도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숨 쉬는 데 전혀 지장은 없고 무엇보다도 단순히 음식 하나로 이렇게 비염을 고쳤다는 것에 대해서 현미식물식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황성수힐링스쿨 오기 전에는 비염을 10으로 본다고 했을 때 지금은 거의 0에 가까운 정도로 너무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어서 이거에 대해서 많이 놀랐습니다.
※ Q. 프로그램 기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저는 사실 박사님의 사명과 철학을 배우려고 온 것도 있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삶을 진취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제 삶의 태도가 많이 바뀐 거 같습니다.
저렇게 연배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시고 환자에 대한 섬세함을 가지시는 게 쉽지 않으실 텐데 그 정신은 정말 배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 삶에도 박사님을 존경하면서 따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Q. 마치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여기 진안이라는 곳이 정말 깨끗하고 공기도 좋고 이런 부분에서 만족감이 컸는데 도시 생활하다 보니까 이런 자연 속에서 배워가고 또 살아가는 게 가장 기억에 남고 나이가 젊을 때 이런 경험을 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정말 황성수힐링스쿨을 통해서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고 앞으로도 현미식물식을 꾸준히 하면서 제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그런 청년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