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콩팥병, 투석으로 가족에게 짐이 되긴 싫었습니다

내 병에 대해 잘 알고 나니 희망이 생겨

제 병의 원인을 알려고 노력하지 않았어요. 치료 방법도 알려고 하지 않았어요. _ 황희경(가명, 61세, 만성콩팥병)

※ Q. 황성수힐링스쿨에 참여한 이유는?

혈압약하고 고지혈증약을 먹고 있었고, 3년 전에 만성콩팥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만성콩팥병은 치료가 없고, 그대로 지내다가 더 나빠지면 투석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황성수힐링스쿨을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 나오는 현미채식을 따라하던 중에 아들이, “엄마,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해야 엄마 병도 치료가 될 것 같으니까 한번 다녀오세요.”라고 얘기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 Q.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바라던 목표는?

제가 20년 동안 혈압약하고 고지혈증약을 먹었잖아요. 그래서 꼭 약을 끊고, 만성콩팥병도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더 배우고 싶었습니다.

투석만은 안 하고 싶었어요. 가족들한테 짐덩이가 될까 봐요. 그렇게 생각하고 콩팥병 치료하고 고혈압약을 끊으려고 여기 왔습니다.

※ Q. 프로그램을 마친 현재 결과는?

저는 집에서부터 3개월 동안 현미식물식을 하다가 왔기 때문에 집에서도 변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고혈압도 약을 3분의 1정도로 낮췄고 고지혈증약도 많이 낮췄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선생님께서 “약을 낮춰서 드릴 테니까 드세요.”라고 말씀하셨어요. 또 요산약도 먹었는데, 요산 수치도 떨어져서 약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11월 5일에 힐링스쿨에 들어왔는데, 11월 10일 아침에 혈압약을 끊었습니다. 그러고도 계속 혈압 수치가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약은 여기에서 마음대로 끊을 수 있는 약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어요. 한 달 뒤에 병원에서 결과를 보고 그때 결정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와서는 콜레스테롤이 175였는데 157로 낮춰졌고, 중성지방 104였는데 66으로 좋아졌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는 여기 와서 0.13이 올라갔는데, 박사님께서 설명해주셨어요. 이건 살이 빠지면서 근육이 빠져나와서 일시적인 현상이니까 걱정하지 말고 집에 가서 현미식물식을 꾸준히 하면 좋아질 거라는 희망을 주셨습니다.

저는 박사님 말씀을 믿고 집에 가서도 열심히 할 겁니다.

※ Q. 프로그램 기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박사님 강의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한 가지 꼭 기억하고 살아가야 할 것이 생겼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병은 내가 병명을 알아야 되고, 원인을 알아야 되고, 치료방법을 알아야 된다.” 이 말씀이 저한테는 엄청 와 닿았어요.

고혈압이 있는 것도 알았고 만성콩팥병이 있는 것도 알았지만, 제 병의 원인을 알려고 노력하지는 않았어요. 치료 방법도 알려고 노력하지 않았어요.

병원에서 고혈압은 약을 먹어야 하고, 만성콩팥병은 그냥 3개월마다 한 번씩 검사하면서 더 나빠지면 투석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니까 그게 다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아예 치료방법 찾아볼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여기 와서 희망을 봤어요.

투석을 하면 어쩌나 걱정하고 초조해하던 제 마음에 이제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현미식물식, 이 맛있는 음식을 열심히 먹으면서 살도 빼고 그랬으니까요. 현미식물식을 맛있게 하면서 병도 치료하고 가족들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 Q. 마치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세 마디로 말하면 “힐링스쿨 참 잘 왔다. 나는 바보처럼 살았다. 그리고 희망을 보았다.”입니다.

집에 가면 저는 현미식물식을 평생 하고 살 거고, 건강을 지키고 살 겁니다. 제 주변에 병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한테 현미식물식이 얼마나 좋은지 알려주고 싶어요.

우리 가족들, 사랑하는 남편, 아들, 그리고 며느리, 손자, 손녀… 모든 우리 가족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현미식물식을 조금씩 접하게 하면서 다 같이 현미식물식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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