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자신감의 근원

몸의 통증도 줄이고, 군살도 빼주는 효과

많은 분의 질병을 보며 세상에 이렇게 많은 질병이 있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김선희(가명, 황성수힐링스쿨 97기)

저는 천안에서 온 김선희입니다.

과단백질의 위험성 알고 피한 동물성 식품

유튜브에서 과단백질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이 공감되어 꾸준히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 많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의 체험수기가 진솔하게 와 닿았습니다.

유튜브를 보고 2년 반 정도부터 고기, 생선 그리고 계란, 우유를 안 먹어보았습니다.그 결과, 몸이 좋아졌다는 걸 느꼈습니다.

친구들이 말하는 갱년기 증상이 공감되지 않는 걸 보니 ‘동물성 식품 피하기’를 실천한 결과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그 이후에 뇌동맥류가 발견된 시점부터는 실질적인 도움이 있어야 앞으로 대처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자 힐링스쿨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통증이 사라지며 얻게 된 자신감

저는 9년 전쯤에 큰 낙상사고가 있어 왼쪽 무릎 연골 수술과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왼쪽 다리의 부기가 가시지 않아 왼쪽 다리의 바지폭을 늘여야 했습니다. 낭종 제거한 오금이 항상 튀어나와 있어 여름에 노출하는 것이 불편하였습니다.

하지만 힐링스쿨을 다니면서 부기는 90% 정도 사라졌습니다. 양쪽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어 산에서 내려오는 길이 편해졌습니다. 작년 10월 수술 후에 무기력감과 통증 등으로 힘들었으나, 전반적인 통증도 없어졌습니다.

힐링스쿨에 입학할 때, 추위에 대비하여 내복을 사왔습니다. 하지만 몸 전체에 훈훈한 온기가 생기게 되어 내복이 필요 없었습니다.

곡식의 양을 줄였는데도 배고프지 않게 체중 감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자신감이 올라왔습니다. 군살을 뺄 수 있다니 현미식물식을 실천하는 데 많은 힘이 됩니다.

텃밭 활용하여 제철 채소 길러 먹을 것

그동안 아플 시간도 없이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제 건강 문제로 오게 되었지만, 많은 분의 질병을 보며 세상에 이렇게 많은 질병이 있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상대방을 보면서 역으로 많은 공부하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황 박사님께서 정리해놓으신 교과서가 고민 끝에 제시한 대안의 결과물이니 귀하게 여기고 다시 공부하겠습니다. 정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도움 주신 교무님과 매끼 식사를 챙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텃밭을 활용하여 제철 채소를 길러 먹으며 쓰레기 줄이는 생활을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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