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음식? 알고 보니 병!
변화해야 하는 곳 1순위가 식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화연(가명, 황성수 힐링스쿨 96기)
저는 천안에서 온 이화연입니다.
엄마의 병, 점점 늘어나는 병명과 약 걱정
저는 엄마와 함께 힐링스쿨에 입학했습니다. 엄마가 여러 가지 질병으로 혼자 적응하시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보호자 입장으로 함께 왔습니다.
엄마는 이미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엄마에게 새로운 질병과 함께 늘어나는 약들이 걱정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으로부터 들었던 힐링스쿨을 찾게 되었습니다. 약을 안 먹고 고혈압, 당뇨를 고칠 수 있다는 영상을 보고, 힐링스쿨이 엄마에게 가장 좋은 명의라고 생각했습니다.
건강을 위한 음식, 알고 보니 질병 유발
힐링스쿨이 교육으로 사람을 변화시키고 약을 끊게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왔습니다. 매 교육시간 박사님의 열의가 가득했고, 변화해야 하는 곳 1순위가 ‘식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 가족 건강이 저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였습니다. 몸에 좋은 줄만 알았던 고기, 생선, 계란, 우유가 우리 가족 건강을 해치고 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특히 저의 자가면역질환 원인이 단백질이라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저는 혈압, 당뇨는 없습니다. 그런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습니다. 그것도 유전적인 요소에 의해서 그럴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음식으로 병을 고칠 수 있다는 확신
엄마는 오랫동안 복용하시던 고지혈증약과 수면제를 끊으셨습니다. 처음에는 엄마 보호자로 왔지만, 제가 더 배우고 도움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힐링 스쿨 2주 동안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라는 말을 몸소 경험하고 배웠습니다. 힐링스쿨에 오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못했을 일에 대해 다시금 감사를 느낍니다.
앞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도 잘 지키며 현미식물식 식단을 잘 지켜서 가족 건강의 수호천사가 되겠습니다.
너무나 수고해 주신 박사님과 교무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