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은 왜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약을 먹어도 조절되지 않던 혈압의 변화

혈압약을 끊고 건강을 되찾을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_박00 (55세, 고혈압)

※ Q. 황성수힐링스쿨에 참여한 이유는?

제가 약 7년 전에 고혈압을 앓고 있어서 주변에서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도 그대로 받아들이고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복용해왔습니다.

고혈압은 치료가 안 되고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가? 그런 의문점은 항상 남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약을 먹고도 혈압 조절이 안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약을 복용하고 혈압이 160/90까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높아질 수도 있겠다 싶어서 병원을 찾아갔더니 약을 하나 더 추가해서 먹자고 하였습니다. 약을 하나 더 추가해서 수치가 내려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혈압은 계속 올라가고 만성피로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높아지는 순환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힘들었는데, 힐링스쿨을 통해서 혈압약을 끊고 건강을 되찾을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 Q. 프로그램을 마친 현재 결과는?

체중이 5kg 정도 감량되었습니다. 혈압은 들어온 지 5일 만에 118/79입니다. 약을 먹지 않고도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혈압약은 다 끊었습니다.

제가 들어왔을 때 콜레스테롤이 231이었는데, 현재 152로 줄었습니다. 콜레스테롤약은 한 알 복용하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130이 정상이니까 도달할 때까지 약을 복용해보려고 합니다. 검사를 통해서 약을 먹어야 할지 중단해야 할지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성지방은 494였는데, 지금은 66입니다. 그래서 정말 놀랍습니다. 지금은 정상입니다.

과민성 방광 진단을 받았습니다. 밤에 숙면을 취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룻밤에 3, 4번 이상 잠을 깨서 화장실을 가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지 않고 너무 힘들었는데, 그런 것들이 해소되었습니다. 지금은 과민성 방광이 치료되었습니다.

2년 전에 역류성 식도염이 생겨서 약을 지속하여 먹었는데, 지금은 거의 해소되었습니다. 구취가 나거나 가래가 나오거나 속 쓰림이나 위산 역류 증상이 호전되었습니다.

※ Q. 프로그램 기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힐링스쿨에서 현미식물식을 하고 절제된 생활을 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충분한 잠을 자니까 너무 좋습니다. 또 박사님의 열정에 생명을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박사님 모습이 더 인상에 남습니다.

※ Q. 마치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저는 당연히 현미식물식을 실천할 것입니다. 가족들, 이웃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겠다는 소명감을 갖게 됐습니다.

제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혈압이 정상이 되었고 몸도 날씬해지고 예뻐졌잖아요. 그래서 주변 지인들이 신뢰하고 따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인이 딸하고 힐링스쿨에 꼭 와서 체험하고 본인도 “고혈압을 꼭 고쳐야겠다. 이제 약을 안 먹고 싶다.” 이런 말씀을 하셔서 전도사 역할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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