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특집] 코로나19 극복하기, 적당하게 운동하세요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 3. 적당한 운동

코로나19와 관계해서는 폐의 환기량이 증가합니다. 운동하면 숨을 깊이, 그리고 빨리 쉬게 됩니다. 그러면 폐 속에 들어 있는 공기가 빨리 교환됩니다.

운동하면 면역력이 높아지는 이유

면역력을 키우는 세 번째 방법은 적당하게 운동하는 것입니다. 운동하면 어떻게 해서 면역력이 올라갈까요?

첫째로 운동하면 잠을 잘 잡니다. 적당하게 피로하면 아주 단잠을 자게 됩니다. 여러분들 등산 갔다 온 후에 굉장히 잠을 깊이 자고 일찍 자고 개운하게 자지 않습니까? 잠을 충분히 자면 면역력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둘째로 운동을 적당하게 하면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기분이 좋죠. 여러분들 화났을 때, 아니면 걱정거리가 있을 때 조금 걸어보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많이 안정될 겁니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감소시키는 아주 중요한 요인입니다. 적당하게 운동하면 스트레스가 줄어들어서 면역력이 올라갑니다.

셋째, 운동하면 체온이 올라갑니다. 운동하면 땀이 나고 몸에 열이 납니다. 그 말은 혈관이 확장되어서 피가 많이 간다는 뜻입니다. 피가 많이 가야 핏속에 들어 있는 면역 물질이 충분히 공급되고, 그 속에 들어 있는 면역세포들이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코로나19와 관계해서는 폐의 환기량이 증가합니다. 운동하면 숨을 깊이, 그리고 빨리 쉬게 됩니다. 그러면 폐 속에 들어 있는 공기가 빨리 교환됩니다.

코로나19의 특징은 폐렴이 생기는 것입니다. 폐렴이 생기면 당연히 가래도 생깁니다. 가래는 가능하면 빨리 배출해야 합니다. 운동을 적당하게 하면 폐의 환기가 잘 되어서 가래 등 분비물이 생기더라도 빨리 배출되니까 훨씬 유리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운동 방법

운동은 종류가 중요합니다. 과도하게 힘든 운동을 하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하는데, 알맞은 운동으로 권하고 싶은 것은 빨리 걷는 것입니다.

천천히 어슬렁어슬렁 산책하듯이 걸으면 별로 운동이 안 됩니다. 조금 빨리 걷고, 가볍게 천천히 뛰는 겁니다. 그리고 등산과 수영도 좋습니다.

운동은 적당한 시간에 해야 합니다. 적당한 시간에 대해서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근래 나온 얘기로는 일주일에 한 150분 정도 하면 알맞다고 얘기합니다.

일주일에 150분은 좀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전문가들이 연구한 바로는 그러니까 일리가 있을 겁니다. 일주일에 150분, 일주일에 5일 한다고 생각하면 한 번에 30분입니다. 한 번에 30분 운동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꼭 운동하겠다고 마음, 시간을 내지 않아도 얼마든지 일상생활에서 가능합니다. 출근하면서, 혹은 퇴근하면서, 아니면 시장 보러 가면서 얼마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정도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의 강도는 땀이 약간 날 정도로, 숨이 찰 정도로 하면 됩니다. 적당한 운동은 면역력을 향상시킵니다. 우리가 마음먹으면 운동 시간을 따로 내지 않아도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운동, 면역력을 키우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코로나19에 맞서야 하는 요즘, 힘써 운동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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