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특집] 코로나19, 당하고만 있을 것인가?

코로나19를 막아내는 힘, 면역력

“우리 몸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더라도 바이러스를 꼼짝 못 하게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고립에 빠진 사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온 사회가 난리입니다. 사람들은 대란, 혹은 패닉 상태라고 표현하며, 팬데믹, 세계적인 대유행이라는 말도 쓰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몸과 마음뿐 아니라 경제와 사회도 고립상태에 빠졌습니다. 코로나19, 이렇게 당하고만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바이러스는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작습니다. 현미경으로 아주 많이 확대해야 겨우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무생물과 생물의 경계에 있는 이 미물, 바이러스 앞에서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쩔쩔매고 있습니다.

과연 이럴 수밖에 없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해결방법을 못 찾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누가 바이러스 보균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바이러스 균을 가지고 있는데도 아무 표가 안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본인이 바이러스를 가졌는지도 모릅니다. 누가 환자인지를 알면 그 사람만 피하면 되는데, 아무도 모릅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을 피하는 게 바이러스를 피하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바이러스로 죽는 것보다 못 먹고 살아서 죽을 걱정을 해야 할 판이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면역력,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힘

사실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바이러스를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사람은 본래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막아낼 힘을 갖고 태어납니다. 내 몸에 남의 것이 들어오면 이것을 물리치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이를 면역력이라고 하는데, 이 힘은 대단히 강합니다.

장기이식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장기이식을 받으면 내 몸은 이식받은 장기를 침입자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장기를 끝까지 밀어내려고 합니다. 이 힘은 사람이 죽기 전까지 발휘됩니다. 우리 몸이 이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도 바이러스와 같은 침입자를 물리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몸에 바이러스가 들어오지 않게 차단하는 방법, 소위 사회적 거리 두기는 많은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우리 몸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더라도 바이러스를 꼼짝 못 하게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방법으로는 네 가지가 있습니다. 식습관, 잠 습관, 운동 습관, 그리고 면역력을 키우는 보충제입니다.

위의 방법을 다음 칼럼에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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