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반의하며 시작한 현미식물식 덕에 혈당수치 크게 낮아져

방치해온 당뇨병, 이제야 치료 확신 얻어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혈당수치가 계속해서 낮아지더니 ‘77’이라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그때의 기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박진만(가명, 황성수힐링스쿨 61기)

제가 처음 당뇨병을 발견한 것은 10년 정도 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치료를 제대로 이어가지 않았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시신경 병증까지

그러다가 4년 전쯤 시야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안과에 갔더니 별 이상이 없다며 약만 지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광주광역시에서 조금 이름난 안과를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 뇌하수체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종양 제거 수술을 하기 전 각종 검사를 받았는데요. 고혈압과 당뇨병이 발견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 일정보다 3~4일 전에 입원하여 고혈압과 당뇨병 선 치료를 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종양 제거 수술 후에도 당뇨병 치료는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허혈성 시신경 병증까지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뇨병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병원에 다니는 것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가끔 집에서 공복혈당과 식사 2시간 후 혈당만 재보았습니다. 그 정도 경각심만 가지고 다시 약을 먹을지 말지 고민만 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누님이 힐링스쿨을 추천했습니다. 누님이 먼저 경험하고 저에게도 권유를 한 것입니다.

현미식물식 며칠 만에 각종 수치 정상화

그 다음부터 힐링스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사례도 찾아보고 자료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당뇨병이 치료될 수 있다는 확신은 없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힐링스쿨 61기에 참가했습니다.

처음 이틀 동안은 별 효과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그러면 그렇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왕 왔으니 황 박사님 말씀을 잘 따라보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나름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혈당수치가 계속해서 낮아지더니 ‘77’이라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그때의 기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도 크게 낮아졌습니다. 그때야 비로소 현미식물식으로 치료될 수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치료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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