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현미식물식으로 눈에 띄게 줄어든 가려움증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며 아토피피부염 증상 완화돼

이곳 프로그램은 현미식물식에만 초점을 두는 게 아니었습니다. 모두 함께 밖으로 나가서 항상 자연을 경험했습니다. _ 서00 (24세, 아토피)

※ Q. 황성수힐링스쿨에 참여한 이유는?

저는 두 살 때부터 아토피피부염을 앓아왔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나아지지 않았고요. 이번 여름에는 증상이 더 심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시다가 황성수힐링스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 Q.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바라던 목표는?

저는 아토피를 너무 오래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완치를 해야겠다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았습니다. 그냥 어느 정도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 또 채식을 하니까 살도 빠졌으면 좋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왔습니다.

※ Q. 프로그램을 마친 현재 결과는?

현미식물식을 하면서 하루하루 눈에 띌 정도로 가려움증이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가려워서 생각 없이 많이 긁었는데요. 여기서 지내면서 확실히 가려움증이 덜해졌습니다.

※ Q. 프로그램 기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이곳 프로그램은 현미식물식에만 초점을 두는 게 아니었습니다. 모두 함께 밖으로 나가서 항상 자연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힐링을 어떻게 하는지 몸소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 Q. 마치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사실 처음에는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끝날 때가 되니 이곳에 왔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여기서 배운 것들을 모두 실천하면서 지내겠습니다. 지금도 병이 좋아졌지만, 앞으로는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처럼 생활을 유지해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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