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문 30답] 질문1. 암치료 중 고기를 먹지 않고 현미채식을 해도 되나요?

Q1. 황성수 박사님! 암 치료 중인 환자가 고기나 생선, 달걀, 우유를 먹지 않고 현미밥, 채소, 과일만 먹어도 괜찮나요?

암은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 생기기 병,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는 현미채식이 필수!
고기 생선 달걀에는 항산화 성분이 전혀 없다.

A. 황성수힐링스쿨과 황성수 클리닉을 개원하면서 30문 30답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암 치료 중인 환자가 고기나 생선, 달걀, 우유를 먹지 않고 현미밥, 채소, 과일만 먹어도 괜찮은지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암은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병이고,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성분이 바로 항산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고기, 생선, 달걀에는 전혀 들어있지 않고 신선한 식물성 식품에만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암 치료 중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신선한 식물성 식품인 현미밥, 채소,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암 치료 중에는 체중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그것을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해서 생긴 현상이라고 오해해서, 단백질이 많은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는 근거가 없습니다. 암 치료 중에 체중이 줄어드는 이유는 칼로리 섭취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즉, 입맛이 없어서 먹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든지 맛있게 요리를 해서 먹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현미밥, 채소, 과일을 맛있게 요리해서 먹게 하는 것이 암 치료에 좋은 식단입니다.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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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진형2012.7.1 PM 22:36

    황박사님의 방송과 글을 보고 고혈압에는 현미식이 최고라는 것을 알고 생현미식으로 식단을 바꾸었습니다. 고기,생선,계란,우유는 줄여가면서 생채소를 많이 먹었습니다. 약1년 지나니깐 체중도 10kg정도 줄구요, 혈압도 150 / 110 이였으나 현재는 110~120 / 70~80 으로 아주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몸은 가벼워 지고 운동은 특별히 하는 것 없구요 . 일주일에 3일정도는 보통 걷기보다는 약간 빠르게 걷기를 30분정도씩 합니다.
    그리고 육류생각이 날때에는 한달에 1번정도 오리고기나 삶은 돼지고기를 약간씩 먹곤 합니다. 현미식을 강력추천합니다.

    1. 황성수힐링스쿨2012.7.30 AM 10:31

      현미채식으로 많은 효과를 보셨네요.
      고기, 생선, 계란, 우유는 줄일 대상이 아니고 완전히 금히야 할 식품입니다. 이런 것들을 먹고 있으면 언젠가는 많이 먹게 됩니다. 이런 식품을 전혀 먹지 않으면 이 식품들에 대해서 거부감이 생기고 저절로 멀어집니다. 그렇게 되어야 안전합니다.
      2012. 7. 17
      황성수 올림

  2. 엄마힘내2019.11.23 PM 14:38

    항암중에 자연 방목닭이 낳은 달걀을 섭취중인데 괜찮지 않을까요?

    1. 황성수힐링스쿨2019.11.25 PM 12:28

      계란 섭취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현미.채식, 과일로만 식사 하시길 권합니다.

  3. 난임환자2019.12.1 PM 21:51

    제가
    20대인데 오랜 심한여드름으로 이상하여 호르몬검사를 하니 단순 여드름이 아닌 산부인과에서 중증 호르몬불균형 배란장애 난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별의별 짓 다해봐도 낫지않고 평소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에 기인한게 아닐까 의심하고
    식재료 공부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보아하니 과거와 달리 식재료가 오염되어
    건강한 먹거리 찾는게 힘들어졌더라구요.
    그래서 고기와 생선, 달걀, 우유도 먹이피라미드에 상위계층이라 농축된 오염물질과 항생제와 같은 가축의 부작용으로 인해 위험한 먹거리로 변질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견물생심이라 사람욕심이 과하다보니 과잉섭취하면서
    필요이상으로 물과 단백질을 찾다보니 그것또한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또, 음식은 많은데 가공시키고 오염되어 영양소 함량이 떨어져 많이 먹어도 질적으로 영양부족의 문제를 겪지않나 싶습니다.
    저는 요즘 박사님처럼
    가공, 요리보다 본질의 생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고 있거든요.
    처음 현미 생식을 시도할 때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막연해서 검색하다 박사님 글을 보게 되었고 생식에 대한 걱정을 뒤로한채 정말 현미생쌀을 씹어먹은지 2주일 지났고, 주변 어른들도 만류하고 미쳤다며 이해를 못하시는데 가공식품사회에서 생식을 주변에 안하니 정신적으로 힘들기도 합니다.
    그치만, 저도 박사님과 같이 생식과 채식의 중요성을 높게 사는 바 입니다. 저도 평소에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연구성향입니다.
    그런데, 저의 요즘 고민은 임신과 더불어
    동물성을 하나 섭취하지 않고 임신과 출산이 건강하게 가능할까 라는 점입니다.
    제가 아침을 가끔 거르기도 하고 GMO논란에 콩도 안먹고 하루 2끼에 현미생식과 채소, 과일만 소식한다 하지만
    가끔 체중감량이 되기도하고 생리불순이 찾아오기도 하고 생리의 양이 감하거나 예상보다 일찍 끝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를 보면, 지중해식단에 따라 육류 돼지, 소, 닭고기는 피해도 우유, 달걀, 멸치와 같은 작은생선 중 하나는 소량이라도 섭취해줘야 하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박사님 전문적인 견해는 어떠한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1. 황성수힐링스쿨2019.12.2 PM 16:58

      주변의 반대에 마음 고생이 많으신가봅니다.
      현미.과일.채소만 드시고 출산한 가정도 많이 있었고 아이도 현미채식으로 건강하게 잘 길러내는 부부들도 있습니다.
      호르몬불균형 배란장애 난임 판정을 받으셨다면 지금처럼 식생활에 신경쓰시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4. 김은설화2019.12.21 PM 20:02

    너무너무 존경하는 황성수박사님,
    많은 아픈사람들에게 새 삶을 가져다주기위해 늘 가르쳐주시고 치유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제 동생이 조현병을 진단받았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폭력적이진않습니다. 그런데, 조현병 약이 독한지 약을 먹고나면 가슴쪽부분이 많이 아프다고합니다. 당뇨병이 30년전부터 있어왔었고 동생을 볼때마다 고쳐주고 싶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현미채식으로 조현병도 나을수 있을까요? 조현병 약을 안먹으면, 누군가가 자기를 죽이려한다고 불안해죽고싶다고 미치도록 괴로워합니다.그래서 조현병약을먹으면 가슴쪽장기부분 통증이 심하다고 합니다. 말도못하게 가슴아프네요.혹시 조언이 있으시다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연말연시 되시고 새해에도 많은 아픈사람들에게 희망을 베풀어 주세요. 늘 사랑과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5. 하숙복2021.11.16 AM 10:17

    안녕하세요 황성수박사님의 동영상을보면서 내몸이 많이좋아진걸 느끼며 살고있는 65년생12월27일생2남2녀의엄마입니다 전알레르기를25년동안있었고요 간질병8살때 저승사자본후생긴병을현재는저혼자만 완치되었다고 주장하고있고요 14년동안 한번도 쓰러진적이없습니다 병원에서는병원에서 간질로 병원다니며 약처방과 교수님 진료했던적이 있다면서 계속진로를받기를 권하고있고요 수술할때마다 신경과 교수님 진로후 수술도 가능하다 하는데요 14년전에부터지금까지안쓰러진병을 왜 진로를받으면서 수술을 해야하는지 왜 자꾸 암이 생겨서 수술을 3번이나 했는데도 또2021년 11월 15일 보라메병원교수님이 암이또 전의 되었다며 수술을 생각하고 여러가지 검사후 2개가또 생겼으니 예약하고 집에가라더니 현재제모습은 2015년3월15일 어렸을때부터 볼거리가 잊을만하면 생겼다 없어지는걸 반복하더니 57살입니다으자꾸찿은 동네내과병원에서 갑상선에혹이3.5미리정도가있고 조금작은것3센치정도되는것이 있다는말을듣고 큰병원에가서수술을 의논하고 치료하라는말과 다니던 동네병원에서는 볼거리때문에병원측에선는 할것이없고 대학병원에서 치료받으라면 소견소를 가지고 가라는동네병원원장님 권의로 대학병원에가다보니 갑상선암절제모두한후 임파선에전의되 수술과함께목소리안나와 목소리 수술까지한후에도 한밤중에 숨이안쉬어져 응급실에자진입원후 2틀정도교수님을만날수없어서 3일에한번씩병실에찿아오실때만교수님만날수있었습니다살기위해병원에서 냉동실안에있는어름을 한보다리있는걸 간호사 허락후 밤세잠을 안자고 가슴에어름찜질과 등에어름찜질로버티면서 2틀보내면서 목숨을 보존했습니다 병원에있는얼음을 내가달라고졸라 다쓴적이있습니다 무척열이나고 숨이안쉬어져 내가 답답하고 숨쉬기위해 열음을이용해 습니다 수술을 3번정도했는데요 전어제잔양남아있는지알아보기위해 병원과상의해검사를많이받았고요 2021년11월15일 전또 목뒤에동그란 암으로의심된다는 2개의혹이보인다며 사진찍어 보여주시는 서울보라메병원 채영준교수님으로부터 수술을해야한다는말을듣고 죽고만 싶었습니다 암현미채소 과일먹으면서 수술안하고 살면 서 조용하게 내생활하면서 살아가는것이 소원입니다 평생모아논돈은 아는사람이 가져가4년넘게안주고 있는데요 병원비가없어서 시집간딸아이가 병원에 갈때마다병원비를 다 내주고있습니다 엄마란 사람이 자식을 잘살게도와주지는못할망정 내살자고 병원비다 내주는 우리큰딸에게 죄인같은심정으로 미안하고 엄마로써 몰할 짓만 하는것 같아 황성수박사님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글을쓰고있습니다 고혈암 당뇨약모두25년먹다다끈고 현미채소과일먹으면서50키로살도빠졌습니다 아직은 저에게중2학년아들과 21살갓졸업후 사회초년생딸이있고요 큰딸32살큰아들31살음식가계합니다남편은 내가자꾸만암이자주걸리니까 점점말없는사람이되어있습니다 봉제공장 아이엠프때40명직원과하다 접고 하루하루 일당일을 하면서가정을 보살피고있는데요 제가돈을조금불려보려다 전재산인현금모두1억8000만원을못받고있습니다 전암수술날짜를 1월달 로 생각하자는다니던 교수님으로부터 듣고 2021년11월22일페세침 흡인검사 갑상선 세침검사 갑상선 ct 조명예약하고 왔습니다 황성수박사님 전 어렸을때부터 55살이넘은지금까지무척병들과싸우며 살아온사람입니다 저좀 살려주십시요 돈도없는데요 살고있던 아파트에살다조금한빌라로 현재는돈이없어 이사온상태입니다어린아들생각하면 날마다눈물이 납니다 저는어떻게하면 암을 이길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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