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나이는 사실상 생명줄 나이

혈액을 운반해주는 혈관, 좁아지거나 탄력성 잃지 않도록 젊게 유지해야

혈관이 노화되면 좁아집니다. 그 결과 피가 적게 갑니다. 그리고 탄력성을 잃으며 단단해집니다. 탄력성을 잃으면 막히거나 터지기 쉽습니다.

오늘은 혈관 나이에 관해서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혈관을 망가뜨리는 것은 생명을 망가뜨리는 것

 

여러분들 혈관 나이라는 얘기 들어보셨죠? 나이가 많아지면 우리 몸 전체가 다 늙어갑니다. 어쩔 수 없는 현상이죠.

 

혈관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이가 많아지면 혈관 기능이 떨어지고 문제가 생겨서 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런데 다른 곳보다 혈관노화가 매우 중요합니다.

 

혈관은 혈액을 운반해주는 관입니다. 혈액은 생명 유지에 있어 필수 물질입니다. 피가 5분 동안만 공급이 안 되면 사람은 죽습니다. 혈관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혈관노화란 혈관에 병이 들어가는, 노화가 되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혈관노화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 나이보다 더 노화가 되도록 혈관을 망가뜨리는 것은 생명을 갉아먹는 것과 같은 행위입니다.

 

노화되면 딱딱하고 좁아지는 혈관

 

혈관 상태를 일컬어 혈관 나이라고 하는데요. 혈관 나이를 측정하는 기준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혈관의 지름입니다. 두 번째는 혈관의 탄력성입니다. 탄력성이 있으면 혈관이 쉽게 터지거나 막히지 않습니다.

 

혈관이 노화되면 단단하고 딱딱해집니다. 겨울철에 고무호스와 플라스틱 파이프 안에 각각 물이 얼어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고무호스는 안에 물이 얼어 있어도 터지지 않습니다. 늘어날 뿐입니다. 하지만 딱딱한 파이프는 물이 얼면 터져버립니다. 탄력성은 이렇듯 중요합니다.

 

혈관 지름이 넓으면 피가 그만큼 많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몸에 필요한 혈액이 잘 공급됩니다. 혈관 나이를 측정하는 기준 두 가지를 말씀드렸는데요.

 

제가 오늘 말씀드리는 혈관이란 동맥을 말합니다. 심장에서 출발한 피는 동맥을 타고 가서 모세혈관이 되었다가, 거기에서 물질교환을 합니다. 그 다음에 정맥으로 바뀌어서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순환을 합니다.

 

모세혈관이나 정맥도 중요하긴 하지만 동맥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관 나이는 결국 동맥 나이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혈관 노화되면 터지거나 막히기 쉬워

 

동맥 나이가 적은 것과 많은 것이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해보겠습니다. 동맥이 노화되면 많이 좁아집니다. 그 결과 피가 적게 갑니다. 그리고 탄력성을 잃으며 단단해집니다.

 

탄력성을 잃으면 자칫 터지기 쉽습니다.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성을 잃으면 피가 적게 갑니다. 피가 적게 가서 부족한 만큼 기능이 떨어집니다.

 

그러다가 심해지면 터지게 됩니다. 또는 계속 좁아지다가 심하면 막힐 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혈관에는 이런 문제들이 생깁니다.

 

반면, 싱싱하고 젊은 혈관에는 반대의 현상들이 생길 것입니다. 혈관이 넓어서 피가 많이 공급이 됩니다. 그래서 몸에 활력이 돕니다.

 

또 혈관의 탄력성이 유지되어서 터질 가능성이 적습니다. 혈액 공급도 많아지고 혈관 관련 질병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혈관 나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혈관 나이는 사실상 생명줄 나이라고 보아도 크게 잘못된 표현이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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