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채식과 비타민C 섭취 등으로 면역력 강화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
“독감 예방주사는 필요합니다. 연세가 많으면 그렇게 하십시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느냐, 입니다.”
여러분들, 연세 많으신 분들 독감 예방주사 맞으시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이 독감 철입니다. 아직은 좀 빠르다 할지 모르지만, 곧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라는 그런 얘기들이 나올 겁니다. 보통 줄 서서 예방접종을 기다리는 분들의 광경도 흔히 볼 수가 있습니다.
감기는 일을 못 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병
감기는 사람이 일을 못 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병입니다. 그래서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봐서도 감기 안 걸리게 하는 것, 감기로부터 빨리 회복되게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경제 문제하고도 관련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감기는 오랫동안 감기로 일을 못 하지는 않지만 거의 모든 국민이 감기를 다 앓습니다.
그리고 1년에 한 번뿐 아니라 적어도 두 번 세 번, 이러니까 전체로 따지면 일 못 하는 가장 중요한 병이 감기입니다.
아무나 감기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어떤 분은 감기에 걸리더라도 매우 가볍게 지나가는 사람. 또 어떤 분은 달아놓고 있는 사람. 한 번 걸리면 계속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감기 바이러스가 독해서, 혹은 약해서가 아니라 내 몸이 그것을 물리치는 힘이 얼마나 있는지의 문제입니다.
감기 바이러스를 피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
바이러스는 우리 사람 눈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현미경으로도 물론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 상태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감기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과 접촉을 피하자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물론 기침을 하고 감기에 걸렸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경우에는 피하면 되겠지만 그런 상황에도 기침을 하면 멀리까지 침이 튀곤 합니다.
그리고 가족 중에 감기 걸리면 가족을 안 만날 수 없습니다. 직장생활 하는데 감기에 걸린 사람하고 접촉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자주 손을 씻으면 물론 감기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손 때문에 그게 입이나 코로 전파를 시킬 수 있으므로 손을 자주 씻자고 말하곤 합니다.
물론 조금 효과는 있겠지만 그게 안 들어오게 하는 것은 굉장히 힘듭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그래서 들어오더라도 내 몸이 그것을 이겨낼 힘을 키우면 되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면역력이라는 것입니다.
현미채식, 숙면, 스트레스 관리로 면역력 키우면 감기 예방 가능
한 가정에 감기가 돌아도 어떤 가족은 감기 들고, 어떤 가족은 안 들고. 학교에 감기가 돌아도 한 교실에 어떤 학생들은 걸리고, 어떤 학생들은 안 걸립니다.
현미, 채소, 과일만 먹으면 완전 채식을 하면 감기에 거의 걸리지 않습니다. 몇 년에 한 번씩 할까요. 그리고 감기에 한 번 걸리더라도 약을 먹을 정도로 심하지도 않고 매우 가볍게 지나갑니다. 그러므로 감기에 대한 대책, 이것은 피하자 할 것이 아니고 면역력을 키우자, 이런 식으로 가는 것입니다.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건 바로 좋은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면역력을 키우는 데에 필요한 성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현미, 채소, 과일입니다.
면역력을 키우는 성분이라는 것은 몇 가지 비타민, 식물에 들어있는 향, 색, 맛, 이런 것을 내는 성분입니다. 이런 것은 자연 상태의 것에 그런 것들이 많습니다. 가공하거나 익혀버리면 많이 줄어드니까 가능하면 자연 상태의 것, 식물성식품을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잠이 부족하면 감기에 걸립니다. 그래서 잠을 충분히 자야 합니다. 또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거기에 하나 더 붙이자면 비타민C는 면역력을 키우는 데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비타민C를 정기적으로 드시기를 권합니다. 이렇게 하면 감기는 거의 피해갈 수가 있습니다.
예방주사보다 중요한 것은 바른 식생활로 면역력 강화하는 것
감기하고 바이러스는 다르지만, 독감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독감은 독한 감기가 아닙니다.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또 다르게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라고 해서 좀 다릅니다.
독감에 걸리면 연세 많은 분은 독감 끝에 사망하기도 합니다. 어린아이들은 독감 때문에 중이염이 생긴다든지 콩팥이나 췌장이 나빠진다든지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감기 혹은 독감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감기, 독감, 이거는 만만하게 볼 대상이 아닙니다.
독감 역시 감기와 마찬가지로 면역력을 키우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백퍼센트는 아니지만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래서 독감 예방주사는 맞을 필요가 있습니다. 연세가 많으면 그렇게 하십시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느냐, 입니다.
현미, 채소, 과일을 드시면 저는 독감 예방주사를 안 맞아도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실제로 저도 예방접종을 하지 않습니다.
맞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진 않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빼먹고 덜 중요한 것을 하고 있는데 순서를 바로잡아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