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약과 당뇨약, 합병증에 대한 고민해결 된 참가자 이야기_황성수 인터뷰

늦었다는 생각 대신 새로운 인생 설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미채식 유지할 것

“여기서 이틀 만에 약을 끊었습니다. 지금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지하도록 노력을 많이 할 것입니다. 특히 이곳의 좋은 점은 6개월간 관리를 잘해줍니다.”

Q. 황성수 힐링캠프에 참여한 이유는?

A. 혈압약을 9년 동안 먹었습니다. 그때는 마음이 덤덤했습니다. 그런데 3개월째에 당뇨병약을 먹으라는 말에 저는 깜짝 놀라서 이리저리 찾아보기도 하고, 지인들 말을 듣기도 하면서 여기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프로그램이 이렇게 과학적일 줄은 몰랐고 그냥 가면 되는가보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프로그램이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감도 좀 생기고 이전에는 혈압약, 당뇨약을 평생 먹고 살아야 하는 건가, 합병증까지 올 건데, 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제는 이곳에서 마음이 조금 안심이 됩니다.

Q. 바라던 목표와 현재 결과는?

A. 이곳에 오기 전에는 동물성식품, 식물성식품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로 먹었습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215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2주 체험을 마치고 나니까 수치가 152로 63이나 내려가서 처음에는 잘못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박사님께 여쭤봤습니다.

또 중성지방 수치도 너무 많이 내려가서 중성지방이 151이었는데 41로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박사님께 혹시 검사하는 분이 기록을 잘못 한 것은 아닌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종종 이런 경우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낫나 궁금해서 몰래 살짝 엿보기도 하고 여쭤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보니 정상적으로 잘 기록된 게 맞았습니다. 저는 혈압약도 먹고 당뇨약도 하나씩 먹었습니다. 여기서 이틀 만에 약을 끊었습니다. 지금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지하도록 노력을 많이 할 것입니다. 특히 이곳의 좋은 점은 6개월간 관리를 잘해 줍니다. 저는 대구에 살고 있지만, 반드시 참여해서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이렇게 참여해서 병원에서 황박사님의 진료를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프로그램 기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A. 황박사님의 말씀이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너무나 쉬운 설명으로 우리 머리와 가슴 속에 팍팍 심어지는 것이어서 그것이 가장 크게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강의 내용도 성실하고 또 시청각 교재를 활용해서 비디오도 보여주시고 운동도 시간에 맞춰서 적절한 운동을 하게 하여 저는 청패산과 태기산 정상까지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너무 좋았습니다.

Q. 마치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A. 지금 우리가 이곳에서 지낼 때는 잘 되다가 나중에 보면 이게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방해하는 사람이 너무 많거든요. 그 유혹을 물리치기 위해서 제가 노력을 해도 잘 안 될 거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힐링스쿨을 마치면서 황박사님이 ‘사람은 유혹이 있어도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상대방에게도 인식을 시킨다’  라고 하신 말씀이 아주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주위에 여기를 몰라서 못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옛날부터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이라도 왔으니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면서 항상 감사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인생을 설계해주신 황박사님과 이곳 힐링캠프 참가자 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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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정희2016.8.19 AM 10:57

    박사님 안녕하세요
    1. 8월 16일 예약으로 진료 받으러 갔더니 박사님께서 안계시다고
    해서 간호사에게 피만 뽑고 왔습니다.
    2. 오늘 8월 19일 인데 피뽑은 결과도 통지가 안오고,
    약처방도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했는데 오지 않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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