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올라가는 당뇨약, 밑져야 본전인 마음으로

25년 동안 먹어온 당뇨약을 힐링스쿨에서 끊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평생 건강을 유지하겠습니다

“약으로는 당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걸 힐링스쿨에 와서 배워갑니다.”

 

Q. 황성수 힐링스쿨에 참여한 이유는?

28년간 당뇨병이 있었습니다. 4년 된 고혈압, 콜레스테롤도 높았습니다. 구취도 심했습니다. 요통도 심해서 4개월 정도는 걷지를 못했습니다.

힐링스쿨에 온 이후 많이 좋아졌습니다. 6월 3일로 수술 날짜를 받았었는데, 수술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14km 되는 산에도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Q. 바라던 목표와 현재 결과는?

사실 저는 전혀 기대를 안 하고 왔습니다. 제부가 3년 전부터 힐링스쿨을 추천했는데요. 시간이 없어서 못 왔습니다. 그런데 약이 계속 올라갔습니다.

제부의 말을 믿고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같이 왔습니다. 결과에 너무나 만족하고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모든 약을 다 끊었습니다. 25년 동안 당뇨약 750mg 2알을 아침저녁으로 먹어왔습니다. 콜레스테롤 저하제와 혈압약도 먹고 있었습니다.

 

Q. 프로그램 기간 중 인상 깊었던 것은?

함께 한 참가자들도 모두 함께 약을 끊었습니다. 지금도 믿기 힘들 정도입니다. 황 박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힐링스쿨 덕에 평생 먹어야 할 약들을 다 끊었습니다. 제가 현미채식을 지키지 않으면 황 박사님을 배신하는 것이죠.

저는 앞으로도 현미채식을 목숨 걸고 실천할 계획입니다. 딸에게 소식을 알려서 이미 준비를 다 해놓았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다 버리고 유기농 채식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외식하지 않을 테니, 돈을 쓸 곳도 없습니다.

야채만 먹을 건데 돈이 많이 들 리가 없으니까요. 제가 건강을 유지해야만 다른 사람들도 저를 인정할 겁니다.

제가 아프다는 걸 아무도 몰랐습니다. 환자 취급당하는 게 싫었습니다. 젊었을 때부터 약을 먹었지만, 남편조차 약이 얼마나 높은지는 몰랐습니다.

앞으로는 저 스스로 제 식단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사람들이 제게 병도 없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했어요.

그만 빼도 된다, 살 찌지 않았다, 이런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를 알기 때문에 음식을 조심해온 것입니다. 약으로는 혈당이 내려가지 않는 것을 힐링스쿨에서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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