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고혈압으로 참여한 힐링스테이, 위궤양과 식도염도 좋아지다 – 제4회 홈커밍데이 인터뷰

황성수 생생인터뷰

20년 동안 고혈압으로 괴로워했던 환자,
현미채식 이후 고혈압은 물론 기대하지 않았던 식도염, 위궤양까지 치료된
황성수 힐링스쿨 제4회 홈커밍데이 참가자

황성수: 오늘 제4회 홈커밍데이가 있었습니다.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분을 모셨습니다.

힐링스테이 졸업 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황성수: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황00: 저는 21기 힐링스테이 졸업생 황00입니다.

황성수: 어떤 문제로 힐링스테이에 참가하셨습니까?

황00: 고혈압이 있었습니다. 주목적은 혈압을 낮추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하지도 않았던 다른 병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황성수: 몇 년 동안 고혈압이 있었나요?

황00: 약 20년 정도 되었습니다.

황성수: 힐링스테이 후에도 고혈압약을 드셨습니까?

황00: 힐링스테이 졸업하면서 혈압약을 끊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지러움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병원에서 다시 약을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두 종류 먹던 약을 지금은 한 종류만 먹고 있습니다.

동물성식품을 끊었더니 위궤양과 식도염이 저절로 나아졌습니다.

황성수: 현미채식을 한 후 기대하지 않았던 병도 도움을 받았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것이었는지요?

황00: 처음에는 몰랐지만 돌이켜보니 여러 가지 질환이 좋아졌습니다. 우선 20년 이상 된 위궤양이 나아졌습니다. 7~8년 동안 식도염도 있어서 약을 오랫동안 먹어왔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 이 질환들로 인한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황성수: 지금은 약을 안 드시나요?

황00: 먹지 않습니다. 현미채식 전에는 약간 매운 음식도 먹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현미채식을 시작한 이후 매운 것을 먹어도 이상이 없습니다. 너무 신기해서 자랑도 했고, 딸들이 현미채식을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황성수: 속이 쓰리면 생활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런데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완전히 끊었더니 위궤양과 식도염이 없어졌습니다.

위궤양은 동물성식품을 먹고 짜게 먹을 때 생기는 병입니다. 동물성식품을 끊고 현미, 채소, 과일만 먹으면서 싱겁게 먹었더니 병이 감쪽같이 나은 것입니다.

황00: 네, 기대하지도 않았던 병들이 나았습니다.

황성수: 위궤양이나 식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현미채식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황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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