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15년 된 메니에르병, 현미채식으로 증상이 완화되었습니다_힐링스테이 제주 31기

황성수 생생 인터뷰

15년 전 시작된 메니에르병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고 메니에르병 때문에 쓰러지기까지 했던
황성수 힐링스쿨 힐링스테이 제주 31기 참가자

황성수(이하 황): 힐링스테이 제 31기가 오늘(3월 12일) 졸업을 맞았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좋아진 몸으로 귀가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쁩니다. 31기 참가자 중 꼭 소개하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모셔서 함께 말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병 때문에 참가하게 되셨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수족냉증, 메니에르병 15년

원00(이하 원): 저는 청주에서 힐링스테이에 참가했습니다. 약 15년 전에 메니에르병 징후가 있었는데, 최근 메니에르병 때문에 쓰러지면서 힐링스테이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황: 메니에르병 치료를 위해 병원에 다니셨는지요?

원: 병원에 다녔고 약 처방도 받았습니다. 처방받은 약을 많게는 하루 다섯 번, 적어도 세 번은 복용해 왔습니다. 그런데도 자꾸 어지럽고 쓰러지는 일이 반복되면서 약 복용으로 치료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황: 고혈압과 수족냉증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원: 네, 2년 전에 고혈압 진단을 받았는데 고혈압 약을 먹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쓰러진 이후부터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족냉증을 무척 오랫동안 겪었습니다. 15년 전부터 발이 시린 증상이 계속되어 왔는데, 너무 고통스러워서 발을 잘라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10년 동안 늘 겨울양말을 두 켤레 신고 털신까지 신고 생활했습니다. 그런데도 발이 너무 시려서 양말 사이에 핫팩까지 집어넣어야 겨우 외출을 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잘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현미채식 시작한 후 일주일 만에 수족냉증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황: 현미채식을 시작한 후 발이 시린 증상이 달라졌습니까?

원: 힐링스테이에 참가하여 현미채식을 시작한지 3~4일 후 점차 발이 따뜻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자다가 저도 모르게 양말과 핫팩을 모두 벗었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저의 모습을 보면서 현미채식의 효과를 실감했습니다.

황: 메니에르병의 증상들은 어떤 변화를 보였나요?

점점 독한 약을 먹어도 쓰러지고 낫지 않던 메니에르병, 약을 먹지 않는 날도 생겼습니다.

원: 전에는 약을 먹어도 계속 쓰러져서 더 독한 약으로 바꿔서 처방받기도 했는데, 약을 먹어도 변화가 없던 증상들이 이곳에서 많이 나아졌습니다.

현미채식을 시작한 후부터 이틀 이상 약을 안 먹고 견디기도 했습니다. 힐링스테이 기간 동안에는 어지러울 때만 약을 먹고 괜찮을 때는 약을 먹지 않았습니다.

황: 메니에르병이나 수족냉증을 가진 환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원: 저처럼 고통받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출산 후 몸조리를 잘하지 못하는 바람에 수족냉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도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집에 돌아가면 이웃 분들에게 현미채식을 권하고 싶습니다. 혼자서 고통스러워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현미채식을 하면 몇 개월도 아니고 단 일주일 만에 이렇게 병이 나아집니다.

황: 메니에르병은 어지럼증, 청각 감퇴 등 심각한 증상을 동반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15년 동안 고통을 받으신 원00님이 힐링스테이 참가 이후 좋아진 모습을 함께 보셨습니다.

현미채식을 하면 수족냉증 또한 쉽게 나아집니다. 여러분도 수족냉증을 겪고 계시다면 현미채식을 반드시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