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수 생생 인터뷰
두드러기로 10년 동안 고생하고 강한 두드러기약으로 당뇨까지
현미 채식 일주일 만에 가려움증이 사라지고 3주 만에 모든 약을 끊은
황성수 힐링스쿨 25기 참가자
안녕하십니까. 힐링스쿨 교장 황성수입니다. 오늘(5월 1일)은 4월 10일 시작한 제26기 힐링스쿨이 졸업하는 날입니다. 그중 많은 효과를 보신 한 분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박00(이하 박): 저는 금천구에 사는 박00입니다.
황: 어떤 증상으로 참여하시게 됐나요?
두드러기 10년, 고혈압 5년에 당뇨까지
박: 저는 우선 두드러기로 10년 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그리고 혈압약은 5년 정도 먹었고, 작년에 두드러기약을 많이 먹다 보니까 당뇨가 생겨서 1년 동안 약을 먹었어요. 그런데 현미 채식을 일주일 정도 하고 나니 저녁에 가려움증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에 선생님께 와서 당뇨, 혈압약을 끊게 됐습니다. 지금은 3주째인데 모든 약을 끊었습니다. 또, 낮에도 너무 피곤해서 일회용 커피를 몸에 나쁜지도 모르고 하루에 3잔씩 먹었습니다. 지금은 몸이 매우 가벼워지고, 몸무게도 3kg 정도 줄어서 날씬해진 기분입니다.
황: 피부 알레르기 때문에 약을 썼더니 당뇨가 생겼다는 걸 보니 아마 스테로이드라는 약을 쓰신 것 같습니다. 그 약을 쓰면 혈당이 많이 올라가서 당뇨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 약을 써야 할 정도로 알레르기가 심했나 봅니다.
몸이 가려워 잠을 못 자고 피곤한 몸 때문에 커피를 마셨던 참가자
박: 네. 굉장히 심했어요. 10년 전에는 아침저녁으로 약을 5개씩, 하루에 10개를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현미 채식에 대해 강연하신 걸 인터넷에서 보고 나서부터 조금씩 먹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 제대로 배우고 나서 확실히 알고 먹으니까 많이 좋아져서 정말 기쁩니다. 선생님을 안 만났으면 가려움증도 극복하지 못하고 너무나 힘들었을 것 같아요.
황: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개운하지 못하고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활동하기 힘들었다는 것을 봐서 깊은 잠을 주무시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가려워서 긁다 보면 잠을 깊이 못 들었겠네요.
박: 그래서 커피를 눈을 뜨면 마신 것 같아요. 지금은 선생님이 안 좋다고 하셔서 커피도 끊었습니다.
현미 채식을 하고 아침에도 몸이 개운, 생활이 달라져
황: 요즘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한가요?
박: 네. 개운해요. 모든 면에서 제 생활이 바뀐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현미밥을 싸서 다닙니다. 주위 사람들이 두드러기를 앓았던 걸 모두 알아서 협조해주고 호응해주고 있습니다.
황: 여러분들 잘 들어보셨나요? 현미 채식을 하면 고혈압 당뇨뿐만 아니라 피부 문제, 예를 들어 두드러기, 알레르기와 같은 것들이 빨리 낫습니다. 10년 동안 매일 두드러기약을 먹고 약이 독해서 당뇨가 생길 정도였는데 동시에 해결됐습니다. 혈압, 혈당 수치도 참 좋은 상태입니다. 오늘 아침 혈압과 혈당은 어느 정도였습니까?
박: 혈압은 110에 70 정도고요. 혈당은 105입니다.
황: 105. 아주 안전하지는 않지만, 현미 채식을 한 지 불과 3주 정도밖에 안 됐는데 그 정도면 거의 다 나은 셈입니다. 계속 이렇게 하면 완치도 가능합니다. 요즘 알레르기 병이 매우 많습니다. 알레르기 병은 피부뿐만 아니라 비염,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생기는 아토피가 모두 속합니다. 이 알레르기 병도 현미 채식을 하면 빠르고 쉽게 낫습니다. 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현미 채식에 꼭 관심을 가져 보시고 시도해 보세요.
황성수 박사님 안녕하세여~
저는 30대때 10년동안 채식을 했던 한성연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3년전부터 해물하고 치킨정도 먹고있는데 언젠가는 다시 완전채식을 하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요즘은 생식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지인 중 한명이 박사님 왕팬인데 황박사님은 생식만 먹고 화식은 절대로 입에 대지않으신다고 하는데 정말 그러한지요?
만일 그렇다면 생식만 하루 세끼 먹는다면 부작용은 없는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절대로 입에 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절대로 입에 대지 않을 수도 없지요. 그러나 주는 현미 생식이고 이동할 때도 가능하면 생쌀을 불려서 도시락을 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