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sick world’에 황성수 박사님이 출연했습니다. 생활습관병인 만성질환과 암과 같은 전신질환에 대한 통합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한 영화로 현재 여러 영화제에 출품한 상태이며 많은 분이 보시려면 조금 기다리셔야 한다고 합니다.
“모든 병에는 원인이 있고 그 결과가 있습니다. 그 결과를 우리는 증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저는 증상을 치료하려고 하지 않고 원인을 치료하려고 애를 씁니다. 우리의 삶은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경주입니다. 순발력이 아닌 지구력 싸움이라는 얘기입니다. 물론 때로는 순발력도 필요하지만, 순간적인 힘보다 중요한 것이 지구력입니다. 지구력 싸움에 필요한 것이 채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