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수의 편식칼럼] 사랑에는 올바른 지식이 필요합니다

 

부모, 친구, 자녀에게 사랑한다면서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줍니다
고기, 생선, 달걀, 우유가 몸에 좋다는 편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바른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음식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을 알아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자녀가 부모님께, 스승이 제자에게, 친구가 친구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제공하곤 합니다. 하지만 좋은 음식이라고 오해하고 오히려 몸에 해로운 음식을 주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현미, 채소, 과일을 먹으면 적당하게 키가 크고 야위면서 몸이 탄탄해져

먼저, 부모님께 오래 사시라고 음식을 대접하면서 오히려 병이 생기는 음식을 대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음식에 효도하지 말라고 합니다. 고기, 생선, 달걀, 우유는 부모님께 병이 생기게 하는 음식입니다. 부모가 사랑하는 자식에게도 잘 자라게 하려고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줍니다. 이렇게 해야 필요한 단백질이 보충되고 뼈가 튼튼해진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으면 여러 가지 병이 일찍부터 생깁니다. 현미, 채소, 과일을 먹이면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적당하게 키가 크고 야위면서 몸이 탄탄해지기 때문에 병원에 갈 일이 별로 없습니다.

영양가 없어 보이는 현미, 채소, 과일이 사랑을 전하는 음식

또, 선생님이 사랑하는 제자에게 학교 급식에서 좋은 음식을 주기 위해서 끼니마다 동물성 식품을 줍니다.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올바른 지식이 없어서 아이들에게 오히려 몸에 해로운 것들을 주게 됩니다. 친구 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를 만나서 해로운 것을 같이 먹고 돈을 많이 쓰는 경우가 흔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음식이 몸에 좋고 해로운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에게는 고기, 생선, 달걀, 우유가 오히려 몸에 해가 되는 음식입니다. 오히려 별로 영양가가 없어 보이는 현미, 채소, 과일이 사랑을 전하는 음식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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