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수의 비만칼럼] 외식하면서 군살 빼기는 힘듭니다

 

밖에서 먹는 음식은 기름지고 자극적이고 과식을 하게 만들기 때문에
외식을 하면서 군살을 빼기는 어렵습니다

식하면서 군살을 빼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요즘은 모두 직장에서 일하며 바쁘게 지냅니다. 하루 세끼를 집에서 꼬박꼬박 먹는 사람들은 매우 드물 것입니다. 하루에 많으면 두 끼를 밖에서 사 먹는데 비만한 사람에게는 굉장히 불리한 환경입니다.

밖에서 먹는 음식은 대부분 동물성 식품입니다. 그러한 음식들은 대부분 다 기름진 것들입니다. 기름진 것을 먹으면 군살을 빼기 힘들다는 것은 잘 아실 겁니다. 먹기 쉽게 가공한 식물성 식품과 씹지 않아도 쉽게 넘어가는 가루음식들도 많습니다. 또, 발효식품들도 많습니다. 음식을 사람들의 기호에 맞게 발효를 시키고 요리도 과도하게 합니다. 한 번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익히고 부드럽게 만듭니다. 외식은 잘 팔려야 해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을 자꾸 만듭니다. 사람들은 기름을 많이 넣고, 짜거나 달아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화학조미료를 많이 씁니다. 이러한 음식은 사람들이 과식하게 합니다. 또한, 저도 그렇습니다만 음식을 사서 먹으면 자연스럽게 과식을 하게 됩니다. 음식을 남겨서 나중에 먹을 수도 없고 돈도 냈으니 안 남기고 자꾸 먹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외식을 하면 많이 먹게 되고 또 군살이 잘 생기는 종류의 음식을 먹게 됩니다. 따라서 외식하면서 군살을 빼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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