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스쿨 19기 현장리포트] 아토피약 부작용으로 백내장 수술까지 한 25년 아토피 환자

오랫동안 써왔던 아토피 약의 부작용으로 백내장 수술까지
현미 채식은 부작용 없이 어떤 약보다 강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번 힐링스쿨 19기는 1월 10일부터 오늘 23일까지 가장 추운 기간에 있었습니다. 추워서 참가자들이 활동을 많이 못 하고 힘은 들었습니다만 여전히 다른 기에 못지않게 좋은 결과를 가지고 모두 귀가를 하셨습니다.

 

이번에는 남성 13명, 여성 17명 총 30명이 참여했습니다. 19기는 방학기간이라 청소년을 위한 힐링스쿨로 마련했는데 청소년 6명이 참여했습니다. 가장 어린 참가자가 10세였고 가장 나이가 많은 참가자가 69세였습니다. 고혈압, 당뇨 혹은 둘 다 가진 분이 22명, 다른 문제로 오신 분이 8명이었습니다. 8명 중에는 주로 피부에 이상이 있는 분들이 많았고 소화기계의 이상 그러니까 과민성 대장증후군 같은 병 등을 가진 분들이었습니다.

 

 

4년 동안 아토피로 잠도 제대로 못 잤던 10세 소녀

 

소아 청소년 특집 힐링스쿨이다 보니 어머니가 같이 참여하신 분이 두 분 계셨습니다. 제일 어렸던 10살 여자아이는 4년 전부터 아토피가 있었습니다. 피부가 가렵고 두꺼워지고 발진이 생겨 늘 긁고 밤에 잠을 깊이 못 잤는데 힐링스쿨에 와서 꽤 좋아졌습니다. 피부 발진과 가려움증도 훨씬 줄어들고 피부도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그런데 같이 참여한 분 중에 당뇨가 있는 분이 비상약으로 갖고 있던 사탕을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3개를 줬습니다. 그랬더니 피부 발진이 갑자기 악화했습니다. 오늘까지 3일 동안 지속되서 모두 깜짝 놀랐고 사탕을 준 그분도 미안해하고 아이도 굉장히 힘들어했습니다. 평소에 사탕을 먹었었지만 아무 반응이 없었는데 몸이 깨끗해지니까 문제가 생겼습니다.

 

 

8년 동안 아토피로 여름에도 짧은 옷을 못 입었던 17세 여학생

 

또 한 여학생은 17세로 올해 고등학생이 됩니다. 그런데 8년 동안 아토피가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치료도 많이 해봤는데 일시적으로 조금 나아지다가 악화하고 했답니다. 그런데 힐링스테이에 와서 60~70% 정도의 증상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단기간에 좋아졌던 경우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아토피로 가장 힘든 것이 물론 가렵고 밤에 잠자기도 힘든 등 이런저런 것들이 불편하지만, 여름에 반소매 옷이나 짧은 바지를 못 입는 것이 굉장히 불편하고 힘들었다고 합니다. 올여름에는 짧은 옷을 얼마든지 입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아토피로 아기 때부터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했던 25세 청년

 

다른 한 분은 25세 청년인데 25년 된 아토피 환자였습니다. 나이가 25세인데 아토피가 25년이니까 태어나면서부터 아토피가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아기 때부터 스테로이드라는 약을 바르기도 하고 먹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이렇게 하다 보니까 약의 부작용으로 백내장이 왔습니다. 25세인데 백내장으로 양쪽 수술을 하고 시력이 별로 안 좋은 상태였습니다. 마음도 많이 위축되고 사회활동도 제대로 하기 힘들었겠다는 마음에 딱하고 측은했는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번에 만성신부전이 겸해 고혈압이나 당뇨가 같이 있는 분이 5명이나 있었습니다. 이걸 알고 있었던 분도 있고 모르고 온 분도 있었습니다. 만성신부전이 얼마나 흔하고 위험하며 잘 낫지 않는 병인지 이번에 교육을 통해서 알고 가시게 되었습니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무릎 통증 등의 만성질환에 효과적인 현미 채식

 

그 외 만성질환에 효과를 보신 분들이 있습니다. 3년 정도 된 두통이 4~5일쯤 지나고 나니 없어졌다. 4년 동안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오른쪽 어깨가 1년 정도 전부터 아파서 고생했는데 나았다. 그리고 무릎 통증, 요통, 뒷목 통증 등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여드름도 음식을 바꾸면 좋아져

 

그리고 여드름으로 4년 동안 고생을 했는데 70% 정도가 없어져서 아주 좋아하는 여대생이 있었습니다. 여대생이면 외모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시기인데 여드름 때문에 아주 힘들었었는데 많이 없어져서 상당히 기분이 좋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당뇨로 인슐린을 쓰고 있던 분이 4분이었는데 한 분은 인슐린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세 분은 다 양을 많이 줄였습니다. 제 추측으로 한 분은 완전히 끊을 수 있겠다 싶고 다른 두 분은 일형 당뇨로 보여서 많이 줄이기는 했지만, 완전히 끊기는 조금 힘들지 않겠나 싶습니다. 인슐린을 다 못 끊는다 해도 저혈당의 위험성도 훨씬 줄어들고 여러 가지 좋은 점들이 있습니다.

 

 

힐링스테이 2주 동안 30명 평균 6kg 감량

 

30명 참가자 중에 체중을 줄여야 될 사람이 23명이었습니다. 23명의 평균체중감량이 5.99. 그러니까 6kg였습니다. 지금까지 19번 힐링스쿨을하면서 보통 평균 5.4kg 정도 내려가는데 평균 6kg이라는 것은 대단합니다. 체중을 가장 많이 줄인 사람은 10.6kg을 줄였습니다. 활동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먹고 14일 동안 10.6kg을 빼는 효과를 보고 부모님도 꼭 여기에 오시도록 해야겠다는 얘기를 하고 갔습니다. 이번에는 날씨가 추워서 여러 가지 활동을 못 했습니다. 흔히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음식만 가리면 얼마든지 체중이 빨리 줄어듭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현미 채식 힐링스쿨을 할 때마다 참여하신 분들이 새로운 체험을 저한테 알려주셔서 저도 많이 배웁니다. 조금 피곤하다가도 참여하신 분들이 간혹 오실 때는 긴가민가하고 혹은 소문만 듣고 오셨다가 기적이 일어났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기분 좋게 가시는 걸 보면 기분이 좋고 또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현미 채식의 효과를 모르는 분들, 망설이지 말고 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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