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수의 편식칼럼] 저체중인데 생채식을 해도 괜찮을까요?

곡식을 조금 더 늘리고 채소, 과일을 조금 줄이면 정상체중을 유지하게 됩니다
저체중이라도 생채식 할 수 있습니다

현미 생채식을 한다고 체중이 병적으로 감소하는 일은 없다

미, 채소, 과일만 먹는 편식에 대해서 오해하거나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저체중인데 현미 생채식을 하면 살이 더 빠지지 않을까 하고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미 생채식을 하게 되면 체중이 병적으로 감소하는 일은 없습니다. 만약에 체중이 너무 많이 내려갈 경우에는, 쌀을 더 많이 먹으면 해결됩니다. 이러한 간단한 사실을 모르면 심각한 저체중이 되도록 방치를 하게 됩니다.

정상체중으로 나온 수치보다 조금 야윈 정도가 오히려 적당

물론 현미, 채소, 과일만 드시면 일반적으로 알맞다는 체중보다 조금 더 감소합니다. 표준체중은 자신의 키에 알맞은 수치로 계산하면 나옵니다. 알맞은 체중은 일반적으로 표준체중보다 조금 더 야윈 정도가 훨씬 몸이 활력 있고 적당합니다. 따라서 현미 생채식을 하면서 쌀을 좀 더 많이 먹고 채소, 과일을 조금 줄이면 정상체중을 유지하게 됩니다. 여기서 정상체중은 앞에서 언급했던 수치상으로는 약간 저체중이지만, 사실상 더 좋은 정상체중을 의미합니다. 생채식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너무 저체중이 될까 봐 우려하시는 분들, 걱정하지 마시고 생채식을 해보십시오.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