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에도 효과적인 현미 채식

우리가 먹는 음식은 피를 통해서
결국 호흡하는 공기에 영향을 미쳐 코나 기관지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음식을 바꾸면 비염, 천식도 좋아집니다

미 채식은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날숨에 어떤 물질이 포함되어 있느냐에 따라 천식이나 비염이 생기기도

코나 기관지는 공기가 들락날락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들어가고 나오는 공기의 내용에 따라 기관지나 코가 자극을 받습니다. 그 중에서도 몸에서 나오는 공기(날숨)에 어떤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기관지 천식이나 비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피와 공기의 내용이 달라진다

또,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의 내용은 피의 내용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우리가 내뱉는 날숨에는 이산화탄소량이 많습니다. 몸에서 만들어진 이산화탄소가 피로 골고루 운반되어 폐를 거쳐 코를 통해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이것은 피의 내용에 따라서 날숨이 영향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피는 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결정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많이 먹으면 거기에 들어있는 단백질이 우리 몸에서 분해되어 결국 분해물질이 생기는데 피를 통해 이동하다가 호흡기, 오줌, 혹은 피부를 통해서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특히 호흡기를 통해서 나가는 경우 호흡기를 자극하여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이 생깁니다.

20년 동안 약을 먹던 기관지 천식이 현미 채식 20일 만에 없어졌다는 70대 환자

제가 만나 봤던 많은 환자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분은 기관지 천식으로 20년 동안 약을 먹어온 70세 환자입니다. 처음에는 고혈압, 당뇨를 고치기 위해서 오셨는데, 20일 정도 후 고혈압, 당뇨와 함께 기관지 천식이 완전히 나은 것을 경험했다면서 퇴원하셨습니다. 이 정도가 아니더라도 늘 재채기를 하거나 콧물이 나는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 분들이 현미 채식을 해서 불과 5, 6일 정도 만에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약은 잠시 증상만 억제할 뿐, 음식을 바꾸면 몸이 바뀌면서 근본적으로 문제 해결

우리가 먹는 음식은 피를 통해서 결국 호흡하는 공기에도 영향을 미쳐 코나 기관지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음식을 바꾸는 것이 70대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음식을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먹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약은 그때만 효과가 있고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계속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약에 매달리지 마시고 음식을 한 번 바꿔보십시오. 우리 몸이 근본적으로 바뀌어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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