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목에 있던 20년 된 만성 통증이 회복되었습니다

황성수 생생 인터뷰

군 복무당시 다친 경추로 20년간 시달려온 만성 통증
물리치료와 통증 주사까지 맞았지만, 효과는 그때뿐
현미 채식으로 줄어드는 통증을 느끼며 희망을 품게 된
황성수 힐링스쿨 제 18기 참가자

황성수(이하 황): 지난 10월 10일에 시작한 힐링스쿨 18기 오늘(31일) 졸업식입니다. 남이 봐서는 별로 큰 문제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자신은 굉장히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직접 얘기를 들어보시면서 혹시 내가 거기에 해당한다면 현미 채식에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현대의학에서도 밝혀내기 힘든 만성 통증

정00(이하 정): 저는 함양에서 살고 있고 93년 군 복무 당시 경추를 다쳐서 햇수로는 20년 된 만성 통증, 혼자만 알고 있는 통증을 갖고 살았습니다.
황: 통증은 겉으로 표가 안 나서 남한테 인정받기도 힘든데 20년 된 통증 같으면 그동안 고생이 많았겠습니다.
정: 그렇죠. 현대의학을 하시는 의사조차도 인정을 안 하는 부분이죠.
황: 검사에 안 드러나니까요.
정: 예, 저하고 저를 지켜보는 가족들만 알뿐이죠.
황: 한 20년 동안 고생하시면 이런저런 여러 가지를 많이 해보셨겠네요. 어떤 것들을 해보셨나요?
정: 우선 기본적으로 병원에서 늘 하는 물리치료 그러다가 조금 심할 때는 통증 주사라고 하죠. 통증클리닉이라고 통증 환자들을 위해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역시 직접 해보고 나면 그렇게 효과가 없다는 것을, 맞을 때는 조금 효과가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그전보다 오히려 더 안 좋다는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황: 그렇겠죠. 대부분 스테로이드제, 진통제, 마취제 등을 섞어서 쓰는 게 많죠. 약 기운이 떨어지면 또 옛날로 되돌아가고 그렇습니다. 이런 저런 걸 하면서 비용도 많이 들고 또 그간에 약 때문에 생긴 부작용도 있고 그랬을 것 같네요.
정: 그런 치료를 하다 보니까 등의 아픈 부위가 붓게 되죠.
황: 등이라는 건 목 바로 밑에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정: 목뿐만 아니고 통증이 점점 넓어지는 걸 느끼게 됐고 이거는 뭐 그냥 더 이상 현대의학으로는 통증 치료가 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이, 오랜 시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이치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현미 채식 3주 만에 20년 된 통증이 10~20% 감소

황: 여기 오셔서 현미 채식을 하셨는데 현미 채식을 하신 후에 몸에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정: 뭐 첫째 주 둘째 주는 그냥 속이 편하다는 거, 통증의 변화는 느끼지 못했지만 셋째 주 넘어가면서 통증 부위의 붓기가 조금씩 빠지는 느낌, 느낌보다는 실질적으로 빠지기 시작했지요. 부기가 빠지다 보니까 당연히 제가 느끼는 통증도, 급격히 좋아졌다고는 말을 못 하겠지만 제가 느끼기에 조금 편안해지고 충분히 개선되겠구나.
황: 이렇게 하면은 좋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까?
정: 예, 앞으로 이렇게 계속 진행하면 조금씩 더 좋아지겠다는 확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황: 현미 채식하기 전의 통증을 100으로 본다면 얼마 없어지고 지금 얼마 정도 남았습니까?
정: 지금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10에서 20 정도는 없어지고 80에서 90, 왔다 갔다 하지만 오랫동안 통증이었기 때문에 10%라도 저는 굉장히 크다고 느끼는 거죠.
황: 그러니까 20년 된 통증을 3주 정도 하셨는데 10~20% 정도 좋아졌으니까 계속 한다고 완전히 다 없어질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짧은 기간에 그만큼 좋아지는 것으로 봐서는 희망적으로 생각해도 될 거 같네요.
정: 졸업한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저도 이렇게 느꼈으니까 주위에 저 같은 분이 계신다면 현미 채식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함양에서 매주 힐링스쿨에 참여

황: 여러분 이분은 함양에서 힐링스쿨에 참석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한번 오시는데 네 시간 정도 걸린다고요?
정: 그렇죠. 오늘은 다섯 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황: 그러면 왕복 열 시간입니다. 열 시간 걸려서 여기 오겠다는 그런 각오와 희망을 가지고 하셨으니까 그만큼 더 열심히 하셨고 아주 큰 차이는 아니지만 벌써 차이를 느껴서 힘들게 오신 보람은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하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정: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황: 여러분 들어보셨습니다. 통증은 현대의학으로 치료하기 참 힘듭니다. 그런데 음식만 바꿔도 느끼는 통증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이제 3주밖에 안 됐습니다. 20년 된 통증이요. 그런데도 벌써 본인이 느낄 정도로 줄어들었다는 것은 상당히 희망적이지 않습니까? 만성 통증 때문에 약을 쓰면서 약의 부작용 때문에 몸이 또 상하고 하는 그런 분들 주위에 참 많이 있을 것입니다. 통증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현미 채식 한번 해보십시오. 음식 뭐 별거 아닐 것 같은 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 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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