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대광고등학교에서 현미 채식에 대한 강연을 했습니다. 제가 참여했던 대구 MBC 두뇌 음식프로젝트 영상도 함께 봤습니다. 교사 30여 명과 함께한 강연이었는데 이런 강연을 학생들에게 직접 들려주자는 의견과 내년에는 부분적으로 현미 채식 급식을 해보자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요즘 소아 청소년 비만으로 성인병이 더이상 성인병이 아닙니다. 소아 청소년 당뇨와 아토피 등이 점점 더 많아지고 혈액의 노화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런 자리들이 저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