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이 치매나 암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1월 29일 파이낸셜 뉴스 기사 제목입니다.
호주의 한 연구소에서 70세 이상 호주인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아스피린이 치매나 암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합니다.
아스피린은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해 줌으로써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하는데 현미 채식이 바로 그런 작용을 합니다. 현미 채식을 하면 약 안 쓰고도 치매가 예방되는데 연구하느라 애를 쓴 것 같습니다. 아래 기사 내용의 일부에서 보듯이 만약 연구결과대로라면 국가의 공공의료 비용절감 측면에서 엄청난 이득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현미 채식이야말로 만성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많은 고혈압, 당뇨 등의 문제를 같이 해결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이득이 되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29일 호주 국영 ABC방송에 따르면 태즈메이니아대 부설 멘지스 연구소는 최근 70세 이상 호주인 1만5천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아스피린이 치매나 암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멘지스 연구소의 마크 넬슨 교수는 “임상시험 결과 아스피린이 치매의 시작 시기를 늦추는 효능이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만약 그렇다면 이는 국가의 공공의료 비용절감 측면에서 엄청난 이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