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소화불량과 수면장애가 회복되었습니다 – 힐링스쿨 15기

황성수 생생 인터뷰

젊은 나이에 불면증과 우울증, 소화불량 등으로 고생
힐링스쿨 참가 후 현미 채식으로 매일 먹어야 했던 소화제도 끊고 잠도 푹 잘 수 있게 된
황성수 힐링스쿨 제15기 참가자

황성수(이하 황): 지난 6월 27일에 시작한 힐링스쿨 제15기 오늘 졸업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고혈압, 당뇨를 가진 분들이 많이 오셨고, 그 외에도 소소하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몸에 불편을 느껴서 오신 분들이 있습니다. 힐링스쿨에는 나이가 조금 많은 분들만 올 수 있다고 오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힐링스쿨에는 누구나 올 수 있고, 특히 젊은 분을 많이 환영합니다. 왜냐하면, 건강은 젊어서부터 잘 관리하고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많아서 비로소 무엇을 해보겠다는, 식이요법을 해보겠다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조금 늦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젊은 여성 한 분을 만나보겠습니다. 

불규칙한 식사와 폭식으로 매일 소화제를 꼭 먹어야 했던 참가자

민00(이하 민): 저는 서울에 사는 민00라고 합니다. 평소에 원래 건강과 여러 가치관 등의 이유로 채식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소화가 잘 안 됐고, 불면증, 우울증 등의 이유로 채식을 어머니께 권유받고 교수님을 찾아뵙게 됐고, 힐링스쿨을 통해 3주 동안 현미 채식을 하며 소화도 잘 되어서 소화제도 먹지 않게 되었고, 밤에 잠도 금방 푹 잠들게 되고, 낮 동안에 피로도 많이 사라지고, 많은 좋은 결과를 얻어 가게 되어 감사합니다.
황: 소화가 잘 안 됐다고 하는데, 전에 구체적으로 어떤 상태였습니까?
민: 식사를 하고 나면, 바로 더부룩해진다거나 소화제를 찾게 되고, 소화제를 안 먹으면 헛구역질을 하고 심하면 구토도 했습니다.
황: 그때는 어떤 음식을 주로 드셔서 소화가 잘 안 된다고 느꼈습니까?
민: 약간 음식도 그런데 조금 빨리 먹는 식습관과 한 번에 많이 먹는 폭식, 안 먹을 때도 있고 그러니까 불규칙적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황: 소화제를 드셨다고 했는데, 얼마나 자주 드셨습니까?
민: 거의 하루에 2~3번 정도 먹은 적도 있고, 거의 매일 먹다시피 했습니다.
황: 그러면 그렇게 한 게 몇 년 정도 되었습니까?
민: 그렇게 한 것이 한 3~4년?
황: 3~4년 동안 소화제를 먹는 것도 보통은 아닐 텐데, 그걸 챙겨 먹느라고 고생을 좀 하셨네요.

현미 채식 이후, 숙면하고 우울증도 좋아지다

황: 잠도 조금 깊이 못 잤다고 했는데, 어느 정도였는데요?
민: 잠은 예전에 더 심했었는데, 제가 미술 계통에서 일하다 보니 밤샘작업이 많아서 밤에 늦게 자는 버릇 때문에 그런 것도 있었고, 약간 예민한 성격이라 생각이 많이 들다 보니 자려고 누워보면 1~2시간 뒤척이는 경우는 기본이고 늦으면 해 뜰 때도 자고 그런 적도 있었습니다.
황: 현미 채식하고 난 후에는 어떻게 바뀌었는데요?
민: 제가 약간 불면증 때문에 라디오 같은 것을 틀어놓고 자는데, 예전에는 프로 다 끝날 때까지 잠이 안 왔는데, 이제는 초반에 잠이 들어버립니다.
황: 보통 그러면 10~20분 정도?
민: 네, 보통 10~20분 정도
황: 잠자리에 들고 10~20분 정도 지나면 잘 수 있다고요?
민: 네.
황: 그리고 잠자는 내용이 깊이 그리고 푹 자는 것 이런 것에는 변화가 없습니까?
민: 잠을 잘 못 자서 꿈을 잘 못 꾸었는데, 이제는 꿈도 잘 꾸고.
황: 좋은 꿈입니까?
민: 네, 좋은 꿈입니다.
황: 약간 우울감도 있었다고 했는데?
민: 네, 그 부분은 약간 장기적인 부분이었고 잠을 못 자서 더 안 좋았었는데, 또, 잠도 이제 자는 걸 보니까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음식과 잠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황: 많은 효과를 보셨네요? 여러분 들어보셨습니다. 소화계통이라는 것은 음식물이 들어가서 소화하는 과정에 있는 기관 혹은 장기이기 때문에 당연히 먹는 음식과 소화계통의 어떤 이상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몇 년 동안 거의 매일 소화제를 먹었는데, 이제 그것이 해결됐다고 하는 데에 그 기간이 불과 3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먹는 음식과 잠은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식물성 식품, 그러니까 곡식이나 채소를 먹게 되면 사람을 굉장히 안정되게 하고, 누그러뜨리는 그런 효과가 있어 잠을 잘 못 자는 사람을 조금 쉽게 잠자게 하는 성분들을 갖고 있습니다. 힐링스쿨이나 힐링스테이에서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 층에서 소화가 잘 안 된다든지, 잠을 아주 깊이 못 자서 애를 먹는다든지 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힐링스쿨에서는 이런 분들도 환영합니다. 물론 고혈압이나 당뇨를 가진 분들도 반드시 오셔야 되겠지만, 이런 나는 고혈압, 당뇨가 아닌데 가도 괜찮겠습니까? 하는 우려는 안 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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