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병, 치매] 현대의학에서 치매의 원인을 동맥경화증으로 보지 않는 3가지 이유

첫째: 콜레스테롤의 기준이 너무 높다
둘째: 동맥경화증과 치매증상이 나타나는 시차가 크다
셋째: 사람은 동물성 식품을 먹어야만 한다는 잘못된 생각

매는 동맥경화증이 원인이 돼서 생깁니다. 그런데 현대의학은 동맥경화증을 치매의 원인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질까요? 저는 세 가지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첫째, 동맥경화증이라는 것은 핏속에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생기는 현상인데 이 콜레스테롤이라 하는 것은 특징이 우리 몸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러므로 먹으면 안 됩니다. 이것이 우리 몸의 원리입니다.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식품에만 들어있고 식물성 식품에는 안 들어 있는데 이 세상에 동물성 식품을 안 먹고 살아가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대부분 동물성 식품을 먹고도 아직 치매가 안 생겼다고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동맥경화증이 생기고 동맥경화증 때문에 치매가 생기는데 동물성 식품을 먹어서 콜레스테롤을 조금 올린 상태를 정상이라고 생각하니까 콜레스테롤이 높고 치매가 생겼어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은 아무런 이상이 아니다, 치매의 원인은 없다, 모른다고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는 피 100cc에 130이 돼야 하는데 우리나라 평균은 190~200 정도 됩니다. 이렇게 높은 상태를 정상이라고 잘못 판단하고 있으니까 치매의 원인이 동맥경화증이 아니다. 이렇게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 동맥경화증이 시작되는 시점과 치매증상이 나타나는 시점 사이에 시차가 대단히 크게 난다는 것입니다. 동맥경화증은 열 살 때쯤부터 생긴다고 되어 있고, 치매증상은 보통 60,70 정도 돼서 나타납니다. 적어도 5~60년 정도 시차가 있으니까 동맥경화증이 치매의 원인이 된다고 인정을 잘 안 하는 것입니다. 어떤 원인이 있을 때 바로 결과가 나타난다면 그것이 이 결과의 원인이라고 바로 알게 되지만 어떤 결과가 있는데 잊어버리고 있을 정도로 한참 전에 원인이 시작됐다고 한다면, 오래전에 시작된 것이 지금 결과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을 잘 안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시차 때문에 동맥경화증이 치매의 원인이라고 인정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셋째, 동맥경화증은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을 때 생기는데 세상에 동물성 식품을 일절 먹지 않고 식물성 식품만 먹는 사람은 아주 소수에 속하고 그런 사람들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동물성 식품을 먹어서 동맥경화증이 생기는 원인을 만들고 그것이 치매의 원인이 됐는데도 거의 모든 사람이 동물성 식품을 먹으니까 먹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사람들은 동물성 식품을 먹어야 하고 안 먹으면 문제가 생긴다는 주장들을 합니다. 동물성 식품을 먹어서 치매가 생겼는데도 그 주장에 따라 동물성 식품을 먹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에 동물성 식품이, 다시 말하면 동맥경화증이 치매의 원인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의사들도 다 동물성 식품을 먹습니다. 그리고 일반인들과 비슷하게 치매가 생깁니다. 그래서 현대의학은 동맥경화증이 치매의 원인이라는 것을 쉽게 인정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알고 보면 굉장히 간단한데도 그걸 인정하기가 힘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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