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수 생생 인터뷰
15년 된 고혈압과 10년 된 당뇨, 힐링스테이 3일 만에 약을 모두 끊고
뇌경색과 어지러움까지 말끔하게 치료된
황성수 힐링스쿨 힐링스테이 제10기 참가자
황성수(이하 황): 지난 3월 15일에 시작한 힐링스테이 제10기, 오늘 졸업하는 날입니다. 약간 쌀쌀한 날씨에 시작했는데, 오늘 날씨가 따뜻하고 참 좋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서 아주 놀라운 효과를 보고 귀가를 하게 되었는데, 그중에 여러분에게 꼭 소개해 드려야겠다 하는 몇 분이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고혈압약 세 가지와 당뇨약 두 가지를 먹고 있던 참가자
양OO(이하 양): 저는 전북 전주에서 온 양OO입니다. 나이는 66세입니다.
황: 고혈압, 당뇨를 앓고 계시죠?
양: 고혈압 있은 지가 15년 됐고, 당뇨약 먹은 지가 10년 됐어요.
황: 둘 다 먹는 약을 쓰고 계셨고요?
양: 예, 두 가지 다 여기 와서 3일 만에 먹은 약을 끊었어요.
황: 고혈압이 15년 됐는데, 약은 세 가지를 쓰고 있었고, 당뇨는 10년 됐는데 먹는 약 두 가지를 쓰고 있었는데, 3월 18일에 다 끊었습니다. 그러니까 15일에 오셨으니까 18일 같으면 3일 만에 고혈압, 당뇨약 10년, 15년 먹었던 약을 다 끊고 요즘 혈압이 어떻습니까?
양: 요즘은 항상 115mg/dL에 65mg/dL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황: 아침 식전 혈당은요?
양: 아침 식전 혈당은 항상 80~90mg/dL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어요.
황: 그럼 완치됐네요? 그렇게 오래됐는데.
힐링스테이 기간 동안 7.8kg이나 감량하고도 뇌경색과 어지럼증이 사라지다
황: 그 사이에 체중은 얼마나 빠졌습니까?
양: 체중은 7.8kg 빠졌습니다.
황: 7.8kg이나요? 연세도 66세인데, 단기간에 그렇게 많이 빼면 뭐 어지럽다거나 기운이 없다거나 다리가 조금 후들거린다거나 이런 이야기를 흔히 하는데, 혹시 이런 증상은 없었습니까?
양: 네, 저는 그런 증상은 없었어요.
황: 입원할 때, 어지럼증이 조금 있다고 하셨죠?
양: 예, 어지럼증이 저에게 제일 문제였어요. 그런데 여기 와서 현미 채식하고 그게 없어졌어요.
황: 뇌 MRI 검사를 해서 뇌경색도 있다고 하셨죠?
양: 네, 뇌경색이 한 번 지나갔다고 그러는데, 저도 모르게 지나갔습니다.
황: 별 후유증은 없으면서, 그래서 아마 어지럼증이 있는 게 뇌경색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네요. 7.8kg 빼면서 몸에 뭐 어떤 좋은 변화 혹은 좀 안 좋은 그런 변화, 변화가 있는 것을 말씀해주시겠어요?
양: 안 좋은 건 전 모르겠어요. 안 좋은 건 없고, 별 이상 없이, 그냥 무리 없이 편안하게 이렇게 빠졌어요.
당뇨 때문에 생겼던 발 저림과 무좀도 없어졌어요
황: 당뇨가 한 10년 정도 되면 보통 손ㆍ발 저림이라든지 당뇨때문에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기는데, 혹시 그런 건 없었습니까?
양: 발이 저렸었어요. 발이 저녁에 잘 때 저렸는데, 발 저림도 없어졌어요.
황: 또, 몸에 어떤 다른 변화가 있습니까?
양: 발에 무좀이 있었는데, 무좀이 없어졌고, 눈이 항상 침침했었거든요? 안개 낀 것 같이. 그런데 눈이 밝아졌어요.
황: 그렇군요. 아직도 고혈압 당뇨 때문에 약을 쓰면 나을 거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혹시 한 말씀 해주신다면?
양: 제가 여기 와서 체험해보니까, 약으로만 치료하시려고 하지 말고, 여기를 한 번 오셔서 직접 한 번 체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고생하시지 말고.
황: 당뇨가 있으면 말초 신경염도 오고 시력도 좀 나빠지고 그렇습니다. 뭐 이럴 때, 현미 채식을 하게 되면 시력도 좋아지고 발 저림도 좋아지고,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23년 동안 현미 채식으로 치료를 해봤지만, 저도 아직 현미 채식의 치료 효과를 다 모르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배우고 있고 그럴 정도로 아직 밝혀야 할 내용이 많습니다. 여러분 직접 들어보셨다시피 현미 채식의 이런 놀라운 효과를 여러분도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