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는 바이러스가 원인,
식물성 식품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채식의 배신 저자가 채식하고 난 후에 자주 감기를 앓게 되고 감기가 잘 안 나았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채식을 잘못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자연상태의 식물성 식품이 가장 좋다
현미 채식을 해서 감기가 잘 안 걸리는 체질로 바뀌는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저는 현미 채식을 하면서 5~6년에 한 번씩 아주 가벼운 감기를 할까 말까 하는 정도입니다. 이는 저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현미 채식하는 분들의 증언입니다. 감기는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려면 항산화 성분이 충분히 들어있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자연상태의 식물성 식품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이라는 것은 몇 가지 비타민 그리고 식물에 들어있는 색, 향, 맛을 내게 하는 그런 독특한 성분입니다. 이런 성분들은 가공하면 많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열을 가해 요리를 하면 많이 파괴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적게 요리한 자연상태의 식물성 식품을 먹으면 감기를 비롯한 다른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매우 강한 저항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잠을 잘 자는 것도 중요
또 음식을 아무리 좋은 것을 먹었다 하더라도 잠이 부족하면 감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야 합니다. 저는 감기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다른 바이러스까지도 채식하면 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B형 간염 보균자였는데 현미 채식을 하고 난 후에 사라졌다는 얘기입니다. B형 간염 보균상태가 없어지는 것은 꼭 음식을 가려먹어서 그렇다고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자가 감기가 잘 안 낫는다고 하는 것은 잘못한 채식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마 가공식품을 먹어서 그렇지 않은가 그런 짐작을 합니다.